[뉴스]사회문화 695

화성시문화재단 중앙이음터도서관, 북콘서트‘인문학과 함께한 가을’개최

[ 뉴스패치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 중앙이음터도서관은 가을을 맞아 '인문학과 함께한 가을'이라는 주제로 세 차례의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북콘서트에서는 그리스·로마 신화 전문가 강대진 교수, 중동 전문가 박현도 교수, 소설가 김애란 작가를 초청하여 다양한 인문학적 담론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첫 번째 강연은 10월 25일(금) 저녁 7시에 그리스·로마 신화 전문가 강대진 교수가 ‘명화로 배우는 신화_올림포스의 젊은 신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그리스 고전과 현대 철학을 쉽고 흥미롭게 풀어낸다. 이어서 10월 26일(토) 오후 3시에는 중동 전문가 박현도 교수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과 중동 정세를 짚으며 세계 정치 흐름을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11월 30일(토) 오후 3시에는 소설..

가평 돼지농장 화재, 995마리 폐사 인명피해 없어...

[ 뉴스패치 신재철 기자 ]경기도 가평군의 한 돼지농장에서 대규모 화재가 발생해 1,000마리에 가까운 돼지가 폐사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0월 8일 오전 12시 13분경 가평군 가평읍 두밀리에 위치한 돼지농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화재로 돈사 건물 5개 동, 약 2,000제곱미터 규모의 시설이 전소되었으며, 995마리의 돼지가 폐사 했습니다. 다행히 이번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신속히 대응에 나서 장비 15대와 소방관 29명을 현장에 투입했습니다. 약 4시간 20분간의 진화 작업 끝에 오전 4시 33분경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습니다. 현재 당국은 목격자들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화재의 발생 원인..

판교나들목 인근 경부고속도로 경차-SUV 충돌 후 전소, 인명피해 없어...

[ 뉴스패치 신재철 기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경부고속도로에서 차량 간 추돌 사고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당국의 신속한 대응으로 진화되었다. 이번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9일 오후 5시 4분경,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면 판교나들목 부근에서 경차와 SUV 간의 충돌 사고가 발생했다. 목격자들의 진술에 따르면, 5차선을 주행하던 경차가 앞서 가던 SUV의 후미를 추돌한 것으로 알려졌다. 충돌 직후 SUV에서 불길이 치솟았고, 이는 빠르게 경차로 번져나갔다. 소방 당국은 신속히 현장에 출동해 화재 진압에 나섰으며, 약 33분 만인 오후 5시 37분경 불길을 완전히 잡는 데 성공했다. 다행히 이번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나 사고에 연루된 두 차량 모두 화재로 인해 전소된..

제57회 가평군민의 날 3천여 명 참석...내년 경기도종합체전 성공 개최 기원

[ 뉴스패치 신재철 기자 ]가평군이 지역 주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제57회 가평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8일 가평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를 비롯한 지역 주요 인사들과 6개 읍·면 주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해 군민의 날을 축하했다. 기념식은 식전공연과 읍·면 선수단의 입장으로 시작됐다. 이어서 군민대상 및 경기도민상 시상,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군민대상은 지역안정 등 7개 분야, 경기도민상은 법질서확립 등 8개 분야에서 수여됐다. 공식 행사 이후에는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과 함께 6개 읍면이 참여한 종목별 체육대회가 열렸다. 축구, 족구, 야구, 탁구, 테니스, 배드민턴, 게이트볼 등 11개 종목에서 각 지역 대표들이 실력을 겨뤘다. ..

군포시, '2024 군포올래 행복축제' 3만명 방문객 참여,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 호응 얻어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경기도 군포시가 지난 10월 4일과 5일 양일간 '2024 군포올래(All來) 행복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제36회 군포 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열렸으며, 약 3만 명의 방문객이 참여해 군포시의 주요 명소를 중심으로 펼쳐진 다양한 행사를 즐겼다. 축제 첫날인 4일, 군포시민체육광장은 축제의 열기로 가득 찼다. 김현욱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무대에서는 효린, 박서진, 박건우, 한담 등 유명 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졌다. 한얼국악예술단의 대북퍼포먼스와 밤하늘을 수놓은 드론 라이트쇼는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5일에는 군포의 핫플레이스로 알려진 산본 로데오거리가 축제의 중심지로 변모했다. 이곳에서는 제10회 군포독서대전, 평생학습축제, 생활문..

수원화성문화제. 국제행사로 도약한 수원의 대표 축제, 3일간 시민과 관광객 열광

[ 뉴스패치 신재철 기자 ]수원특례시의 대표 축제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가 지난 6일 행궁광장에서 성대한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2024~2026 글로벌축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제적 위상을 높인 가운데, 3일간 약 120만 명의 관람객을 끌어모으며 큰 성공을 거뒀다.축제의 시작을 알린 '새빛축성' 개막연은 조선 시대 왕의 행차를 상징하는 '교룡기'를 활용해 화려하게 펼쳐졌다. 이어진 다양한 행사들은 수원 시민뿐만 아니라 해외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폐막식이 열린 6일 오후 7시, 행궁광장에 마련된 3,200석의 관람석은 거의 만석을 이뤘다. 동시에 서장대에서는 1,000여 명의 시민들이 직접 만든 등불을 들고 '수원화성 등불잇기' 퍼포먼스를 펼쳐, 수원화성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렸다..

광명문화재단, 인권과 평화를 다루는 연극 전태일 <네 이름은 무엇이냐> 개최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재)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2024년 광명문화재단 기획 공연 연극 전태일 를 오는 11월 9일(토) 오후 3시 광명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연극 전태일 는 전태일의 삶을 음악 서사극으로 재구성한 작품으로, 한 청년 노동자가 전혀 개선될 여지가 없는 암울하고도 열악한 노동 현실에 맞서 분신으로 항거하여 변화를 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연극 전태일 는 ‘2022 박효선 연극상’ 수상작으로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으며, 광명YMCA 소속 볍씨학교 5명과 제주 볍씨학교 8명의 청소년이 전태일 동생, 어린 시다 배역 등을 맡아 극에 직접 참여하여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재)광명문화재단과 광명YMCA의 기관 협력 사업으로, 인권과..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 수원에서 만나는‘북수원 같이공간 111랜드’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어린이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꿈의 놀이터가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펼쳐진다.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 문화도시센터는 북수원 문화 거점공간(같이공간) 111CM 야외를 어린이 놀이터로 만든다. 같이공간 111랜드는 놀이, 체험, 공연 3가지 테마로 진행된다.놀이존은 어린이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구역으로, 출발 드림팀, 야외 트램펄린, 양궁 및 농구 에어바운스를 준비하여 어린이의 신체 활동 증진을 도모한다. 학교와 학원 위주의 생활 반경을 111CM 놀이 공간으로 확장해 어린이에게 재미와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전할 예정이다. 체험존은 친환경 분필로 그리는 바닥 벽화, 샌드아트 체험, 딱지치기 대회를 준비하여 어린이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증진하고, 공연존에서는 남녀노소..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문화도시의 색채 입히다

[ 뉴스패치 신재철 기자 ]안성시에서 열리는 제24회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문화도시로서의 면모를 과시하며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가을의 정취를 선사하고 있다. 지난 3일 개막 이후,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안성맞춤랜드를 찾은 방문객들은 공연, 먹거리,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를 즐기며 특별한 가을 여행을 만끽하고 있다. 축제 관계자에 따르면, 가족, 친구, 연인 단위의 방문객들이 잔디밭에서 여유를 즐기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고 한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다수의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복을 입고 남사당패 공연과 줄타기를 관람하며 열렬한 반응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이는 축제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지고 있음을 방증하는 것으로 해석..

수원문화재단. 클래식 스타 첼로댁과 함께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최고의 공연을 선물하세요

[ 뉴스패치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수원SK아트리움 하우스 콘서트 시리즈 마지막 순서로 클래식 유튜브 스타인 첼로댁과 함께 공연을 오는 11월 1일(금) 7시 30분,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구독자 29만명(누적조회수 6,300만회)를 보유한 한국의 독보적인 첼로채널을 운영하는 첼로댁(조윤경)과 함께 피아노 조영훈, 바이올린 남승혁이 출연하며, 영화 OST부터 클래식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로 첼로의 깊은 소리와 감미로운 멜로디가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이번 콘서트는 공연장 로비, 객석, 무대를 캔들라이트 콘셉으로 연출하여 보다 사랑스럽고 로맨틱한 공연을 선사할 것이다. 엘가의 ‘사랑의 인사’를 시작으로, 영화 ‘미녀와 야수 OST - Beauty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