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사회문화 692

수원문화재단, 배리어프리 뮤지컬 <헬렌 앤 미> 공연 성황리에 종료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지난 10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진행한 배리어프리 뮤지컬 를 성황리에 종료하였다. 「2024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프로그램」 선정 단체 ‘극단 걸판’과 공동 주관 운영을 통해 선보인 수원SK아트리움 기획공연 배리어프리 뮤지컬 는 청각·시각·언어 장애를 갖게 된 헬렌 켈러와 그의 가정교사를 맡은 앤 설리번의 유년 시절 이야기는 물론, 이후 사회활동가로서의 성장과 갈등, 우정을 당시의 시대상과 함께 담아낸 창작 뮤지컬이다. 본 공연은 지역민들의 일상 속 문화 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본 공연은 전석 무료로 운영되었다. 한국장애인부모회 수원지부 협력을 통해 21개의 장애인 관련 단체 450여 명의 장애인이 공..

화성시 향남읍 폐기물 소각장 화재, 신속 진화...인명피해 없어

[ 뉴스패치 신재철 기자 ]20일 새벽 경기도 화성시의 한 폐기물 소각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신속한 대응으로 큰 피해 없이 진화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48분경 화성시 향남읍 구문천리에 위치한 폐기물 소각장에서 불이 나 약 1시간 만에 진화됐다. 해당 시설은 폐기물 소각을 통해 열에너지를 생산하는 업체로, 5층 건물 3개동으로 구성된 연면적 2,258평방미터 규모의 시설이다. 소방당국은 화재 신고 접수 즉시 90명의 소방인력과 33대의 소방장비를 현장에 급파했다. 현장 도착 후 소방당국은 신속하게 대응1단계를 발령하여 화재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를 취했다.화재 발생 당시 근무 중이던 3명의 직원들은 모두 안전하게 대피했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오..

화성시 우정읍 주곡리 돈사 화재... 새끼돼지 500마리 폐사

[ 뉴스패치 신재철 기자 ]18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의 한 돈사에서 발생한 화재로 수백 마리의 새끼 돼지가 폐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상당한 규모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화재는 18일 오전 10시 23분경 화성시 우정읍 주곡리에 위치한 연면적 595㎡ 규모의 돈사에서 발생했다. 불은 돈사 내부 약 300㎡를 태워 시설물에 피해를 입혔고, 생후 60일에서 90일 사이의 새끼 돼지 약 500마리가 폐사하는 결과를 초래했다. 당시 돈사에 있던 관계자 8명은 신속히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즉각적인 대응에 나섰다. 현장에 소방차량 17대와 소방대원 46명을 투입해 40여 분간의 진화 작업 끝에 11시 ..

화성시 중고차 운송업체... 야적장서 대형 화재 발생

[ 뉴스패치 신재철 기자 ]경기도 화성시의 한 중고차 운송업체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1명이 중상을 입고 다수의 차량이 소실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오후 11시 31분경 화성시 봉담읍에 위치한 중고차 운송업체의 야외 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관 54명과 소방차량 17대를 투입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소방 관계자에 따르면, 화재는 18일 오전 0시 28분경 완전히 진화되었다. 그러나 이 사고로 50대 남성 1명이 안면부에 2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해당 남성은 운반차량 기사인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이번 화재로 인해 현장에 주차되어 있던 중고차 6대가 전소되는 등 상당한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해당 부지 내에 약..

화성시 창고 화재. . . 3시간 만에 진화 건물 전소

[ 뉴스패치 신재철 기자 ]16일 저녁, 경기도 화성시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긴급 출동했다. 정남면 보통리에 위치한 차량 및 식자재 창고에서 발생한 이 화재는 약 3시간에 걸친 소방 당국의 노력 끝에 진화되었다. 화재는 오후 7시 47분경 연면적 370㎡ 규모의 창고에서 시작되었다.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소방 당국은 화재의 심각성을 즉시 파악했다. 인근 숙박시설로의 연소 확대 가능성을 우려한 소방 당국은 신속하게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소방 관계자는 "대응 1단계는 인근 3∼7개 소방서에서 장비 31~50대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화재 규모에 따라 대응 2·3단계로 확대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소방 당국은 총 35대의 장비와 103명의 인력을 현장에 투..

수원문화재단. 푸른지대창작샘터 4기 참여작가 결과보고전 개최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탑동 시민농장에 자리한 수원아트스튜디오 푸른지대창작샘터에서 올해 4기 참여작가 13인의 예술 활동 결실을 알리는 결과보고전 를 오는 10월 18일(금)부터 11월 10일(일)까지 개최한다. 라는 제목은 예술 활동의 근원에 대한 환기와 알림을 목표로 정했다. 수원지라는 뜻 그대로, 물이 흘러나오는 근원의 장소로서 수원 푸른지대창작샘터 레지던시를 환기시키고, 수원이라는 장소성을 반복 각인시켜 이곳에서의 결실을 널리 알리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푸른지대창작샘터 4기 작가는 기민정, 김민수, 박미라, 박예나, 손승범, 윤이도, 이혜진, 임선이, 임철빈, 정원, 최은철, 한지민, 홍근영 총 13인으로, 이들은 평면, 설치, 입체, 영상 등 다양한 작..

과천봉담고속도로서 5중 추돌, 3명 부상

[ 뉴스패치 신재철 기자 ]경기도 수원시의 주요 도로에서 다중 차량 충돌 사고가 발생해 복수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는 우천시 운전 주의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됐다. 15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9분경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과천봉담간고속화도로 봉담 방향에서 5대의 차량이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60대 여성 A씨가 운전하던 제네시스 차량이 빗길에서 전기차 아이오닉 5를 추돌하면서 시작됐다. 이어서 모닝, QM6, 1톤 포터 차량이 연이어 추돌하며 사고 규모가 확대됐다. 이 사고로 관련 차량의 운전자와 동승자 총 6명 중 3명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의 충격으로 제네시스 차량은 전복됐으며, 다른 차량들도..

수원문화재단. 서울남산국악당 X 정조테마공연장 피리밴드 저클의 <BONANZA>

[ 뉴스패치 ]서울남산국악당과 (재)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의 협력사업으로 추진하는 피리밴드 저클의 공연이 3월 서울남산국악당 공연에 이어, 다음 달 11월 9일 정조테마공연장에 오른다. 피리밴드 저클은 한국 전통 관악기만으로 탄생하게 된 한국형 ‘관악밴드’로, 2022년 국악방송의 ‘21c 한국음악 프로젝트’와 2023년 ‘롯데장학재단과 함께하는 청춘열전 출사표’에서 은상을 수상하며 그 시작을 알렸다. 는 저클의 첫 레퍼토리 공연으로, 몸을 자유롭게 사용하며 관객과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관악기의 장점을 극대화하여, 강력한 사운드와 함께 역동적이고 신나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전통민요, 동요, 구전 설화, 놀이를 빌려 우리가 어린 시절 자연스럽게 접했던 ‘동네 한바퀴’, ‘가위바위보’,..

수원문화재단. 수원시미디어센터 수원 공공기관 직원을 위한 미디어교육 추진

[ 뉴스패치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 미디어센터는 지난 9월부터 수원 공공기관 직원들을 위한 미디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원 공공기관 대상으로 미디어교육에 대한 수요 조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통해 희망하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강사 및 교육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이번 교육은 공공기관 직원들이 미디어 창작 능력을 증진하고 미디어 소통 능력을 함양하여 미디어 활용 능력을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콘텐츠 기획, 촬영, 편집 등 영상 제작의 전반적인 과정 및 업무에 필요한 실질적인 노하우 등을 다루고 있다. 특히 기관 및 사업 홍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유튜브 및 숏폼 콘텐츠 제작 과정을 담았으며, 높은 완성도를 가진 콘텐츠 제작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지난 9월 2..

여주 논에서 콤바인 화재 발생, 신속 진화

[ 뉴스패치 신재철 기자 ]경기도 여주시의 한 논에서 벼베기 작업 중이던 콤바인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신속히 대응했다. 2일 오후 2시 33분경 여주시 대신면 천남리의 한 논에서 콤바인에 불이 붙었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해 약 29분 만인 오후 3시 2분경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이번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최초 신고자의 증언에 따르면, "해당 논에서 벼 베기 작업을 시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엔진부에서 연기와 불꽃이 발생하는 것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다고 한다. 소방당국은 이번 화재의 원인을 엔진 과열로 추정하고 있다. 그러나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자세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화재 진압을 위해 소방당국은 물탱크차를 포함한 11대의 장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