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사회문화 706

2025년 달라지는 경기교육’경기미래교육을 실현하는 학교 현장 만든다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 ‘미래교육청’으로 새 출발 한다. 새롭게 달라지는 경기교육 정책이 경기미래교육의 중심이자 시작점인 학교 현장에서부터 실현되도록 적극 소통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교 새 학년 준비를 위한 ‘2025년 달라지는 경기교육’ 영상을 제작해 일선 학교에 보급한다. 영상은 올해 신설, 확대, 심화하는 정책을 중심으로 제작했다. 특히 경기교육 기본계획 76개 실천 과제 중 학교 현장에 집중 홍보가 필요한 중점 과제 16개로 구성했다. 학교 현장에서 새 학년 준비기간 교육과정 연수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14일부터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 ‘GO3’에 탑재한다. ‘2025년 달라지는 경기교육’ 주요 내용으로는 새롭게 변화한 경기미래교육 운영체제를 반영한 4대 정책을 담았다. 우선 ..

안성시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보육정책위원회 구성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12대 안성시보육정책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2025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보육정책 및 어린이집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위촉직 위원(보육전문가, 어린이집 원장 대표, 보육교사 대표, 보호자 대표, 공익 대표) 13명과 관계 공무원 2명을 포함해 15명의 위원을 구성하여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보육정책위원으로 2년 동안 활동하며, 어린이집 수급계획 및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및 운영 위탁 등 시의 다양한 보육정책 수립에 관한 심의·의결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김보라 시장은 “지속 가능한 시의 보육발전을 위해 위원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며, 경쟁력 있는 보육정책을 위해 위원분들의 역량 발휘와 책임 있는 활동을 기대한다”며 “영유아..

이천시청소년재단, 구문경 대표이사 취임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월 10일 오전 11시 이천시청 5층 다올실에서 이천시청소년재단 구문경 대표이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구문경 대표이사는 1991년 양평군청 지방별정직 8급으로 공직에 입문하여 양평군 주민복지과장, 복지정책과장, 문화복지국장 등을 거쳐 33년간 공직에 몸담아 왔으며, 팀장 이상 보직 중 7년 이상 청소년업무를 담당한 청소년 복지 행정 전문가다. 구문경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더 누리고 행복하게 성장하며 꿈을 키워주는 믿음직한 파트너로서의 이천시청소년재단이라는 비전 아래 이천형 미래 인재 개발, 전문성을 갖춘 안전한 청소년 인프라 구축, 이지에스(ESG) 가치 실현을 위한 윤리 경영을 통해 이천시 청소년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경희 이천..

화성특례시,첫 대보름 축제 성료...104만 화성특례시민의 염원 담아

104만 화성특례시민의 염원을 담은 ‘2025년 화성특례시 정월대보름 축제’가 8일 동탄역 4번 출구 인근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구간 상부 공원부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보름 축제는 2025년 화성특례시 출범과 경부직선화 상부연결도로 개통을 축하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된 행사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 의장, 유지선 화성문화원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시민 2천여 명이 참석해 2025년 한 해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했다. 왕재두레농악보존회가 축제의 흥을 돋우는 길놀이 공연과 지신밟기 공연을 선보이며 축제의 흥을 돋궜으며, 이어 줄타기, 거리극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전통 공연도 펼쳐져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시민들이 직접 적은 소원지를 달집에 묶어 함께 태우는 ‘달집 태우..

성남시, 연이은 강설에 밤샘 제설 작업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6일과 7일 강설이 계속됨에 따라 눈으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밤샘 제설 작업을 실시했다. 시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6일 215대의 제설 장비와 임차 기사 등 312명의 제설 인력을 동원해 남한산성로, 순암로, 하오개로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제설 작업을 했다. 한파 속 1600여 명의 공무원(전 직원의 2분의1) 제설 현장에 투입됐다. 시는 퇴근 시간대 안전사고 발생을 막기 위해 버스 승강장 주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을 중점적으로 눈을 치웠다. 7일 새벽 4시 30분부터는 출근 시간 교통 정체 등에 대비한 주요도로 제설 작업에 들어가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했다. 이틀간 성남시 전 구간에 살포한 염화칼슘 등 제설제는 1220톤이다. 시 관계자는 “강설로 인한 시민 불편이 ..

가평군, 읍면 노인회 방문… 어르신 복지현장 점검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5일부터 7일까지 6개 읍면 노인회 분회를 방문해 어르신들께 새해 인사를 전하고, 경로당 운영 및 어르신 복지 현안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서태원 군수는 첫 일정으로 5일 대한노인회 가평군지회를 찾아 새해 인사를 전하고, 가평군 인구의 31%를 차지하는 어르신들의 복지를 담당하는 노인회 사무국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7일까지 6개 읍면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경로당 어르신들께 세배와 함께 새해 안부를 드렸다. 또한 군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노인복지회관 건립 △노인복지 시책 △미영연방 안보공원 조성 △경기도 체육대회 준비 △도로 개설 등 군정 추진 사항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경로당 회원들은 올해부터 시행된 ‘1월 경로당 급식 도우미 지원 사업’이 어르신들의 식..

안성시, 깨끗하고 안전한 물 공급 총력‥ “맞춤형 물 복지 실현”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관내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균등한 물 복지를 실현하고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국비 확보는 물론, 지속적인 예산을 투입해 노후 상수도관의 교체를 추진하고 누수 문제를 해결하고자 상수관망 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유수율 향상을 위해 블록시스템 사업으로 유량계 설치 및 54개소 블록시스템 구축을 통해 누수 사항을 파악해 현재 유수율 78.3%에서 89%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노후 상수도 교체 사업의 경우, 지난해부터 국비 약 20억을 지원받아 시가지 내 관망을 조사하고 있으며 2026년 상반기 공사 착공을 목표로 노후 상수도관 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8월부터 시행된 수도 요금 인상과 관련해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한파 속. . . 노인복지 현장 점검

한파특보가 발효된 4일, 이재준 수원시장이 권선구 청구2차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혹한기 노인복지 시설의 운영 실태를 파악하고 개선점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청구2차아파트 경로당은 지상 1층, 139.1㎡ 규모의 시설로, 현재 52명의 회원이 이용하고 있다. 경로당을 찾은 이 시장은 시설을 둘러보며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어르신들은 시설 개선에 대한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한 어르신은 "장판과 벽지가 많이 낡았다"며 "장판을 교체하고, 도배를 새로 했으면 한다"고 건의했다. 또한 노후화된 컴퓨터 교체에 대한 요청도 있었다. 이에 대해 이재준 시장은 "날씨가 무척 추워졌는데, 안전하고 따뜻하게 지내시면서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

프로골퍼 김비오, 수원 취약계층에 컵라면 기부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소속 프로골퍼 김비오가 수원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컵라면 200상자를 기부했다. 이는 비영리단체 더코너스톤을 통해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됐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3일 오후 센터 1층 착한공터에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더코너스톤의 박요한 대표와 임진묵 이사 등이 참석했다. 김비오 프로는 경기 중 버디를 기록할 때마다 컵라면을 기부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에 기부된 200상자의 컵라면은 수원 지역의 아동·청소년 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더코너스톤의 임진묵 이사는 "앞으로도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며 "이러한 기부활동을 통해 사랑을 전파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더코너스톤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

윤석열 지지 집회, 폭력 논란으로 변질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후, 서울구치소 앞 시위 격화, 취재진 및 일반 지지자 피해 속출에서 그의 지지자들이 연일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최근 일부 과격 시위대의 행동으로 인해 평화로운 집회 분위기가 흐려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많은 지지자들이 집회 참여를 꺼리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뉴스패치의 현장 취재 결과, 윤 전 대통령 구속 이후 집회 양상에 뚜렷한 변화가 감지됐다. 특히 지난 19일 구속영장 발부 직후 서부지법에서 발생한 난동 사태를 기점으로, 서울구치소 앞 집회의 성격이 급격히 변모했다고 취재진은 전했다. 취재진에 대한 적대감 고조 집회 현장에서는 취재진을 향한 적대감이 고조되는 모습이 관찰됐다. 한 취재원은 "집회 가이드라인 외부에서 촬영 중이었음에도 불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