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공연•전시 65

2025 여주도자기축제, 음악 페스티벌 부럽지 않은 무대 예고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가 역대급 축하공연 라인업으로 전국적인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는 5월 6일과 10일, 여주 신륵사 관광지 특설무대에서는 세대를 아우르는 화려한 공연이 펼쳐진다. 먼저 5월 6일 저녁에는 중장년층에게는 향수와 감동을, 젊은 세대에게는 색다른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7080 콘서트’가 열린다. 이날 무대에는 ‘풀잎사랑’, ‘해후’ 등으로 사랑받은 가수 최성수, ‘사랑은 차가운 유혹’으로 1980~90년대 국민적 인기를 누렸던 ‘원조 디바’ 양수경이 출연해 깊은 감성과 추억을 자극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 5월 10일 저녁에는 MZ세대를 위한 ‘EDM DJ 콘서트’가 열린다. 예능과 음악을 넘나들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G팍’ 박명수, 그리고 여주시 홍보대사이자 트로트와..

황가람 '나는 반딧불' 평택 공연 확정

평택시문화재단이 중장년층과 청년층을 위한 맞춤형 공연으로 인기 발라드 가수 황가람의 '나는 반딧불' 콘서트를 개최한다.2025년 5월 9일 평택 서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청춘은 바로 지금'이라는 콘셉트로 관객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황가람은 오랜 무명 생활 끝에 지난해 10월 발표한 '나는 반딧불'로 국내 발라드 차트 1위, 멜론 탑 100 4위, 빌보드 차트 입성 등 극적인 성공을 거둔 인물이다.  평택시문화재단 관계자는 "황가람 특유의 호소력 있는 목소리와 감성적인 가사가 중장년층에게는 응원을, 청년층에게는 재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황가람과 함께 인디 밴드 '동네청년'이 출연해 특별한 협연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주시 ‘홍보대사의 날’ 개최...혜은이·테이·신델라 축하공연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가 오는 5월 1일 개막하는 가운데, 5월 3일 여주시‘홍보대사의 날’이 특별 행사로 열린다. 2025년을 ‘관광 원년의 해’로 선포한 여주시가 관광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행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이번 행사에서는 가수 혜은이, 테이, 소프라노 신델라 등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1970~80년대 대중음악계를 이끈 국민 가수 혜은이는 「당신은 모르실 거야」, 「제3한강교」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세대를 아우르는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 KBS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여주편]을 계기로 여주와 특별한 인연을 맺은 바 있어, 이번 공연이 더욱 의미 있게 다가온다. 또한, 「사랑은…향기를 남기고」, 「같은 베개」 등의 감성 ..

자우림·이무진 등 인기 아티스트 총출동!화성특례시민의 날 콘서트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오는 21일 저녁 6시 30분 동탄여울공원에서 ‘2025 화성특례시민의 날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2025년 특례시 출범을 기념하고 특례시민으로서 맞이하는 첫 시민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며 2,400석 규모의 무료 좌석이 마련돼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은 ▲퓨전국악 그룹 화음 ▲팝페라팀 원스아트 ▲클래식기타 연주자 장하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윤성 ▲나태주 ▲여행스케치 ▲안치환 ▲이무진 ▲자우림 등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약 3시간 동안 다채로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콘서트가 열릴 동탄여울공원은 특설 무대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며 안전한 ..

신현준·정준호, 30년 만에 4월6일 첫 팬미팅 개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신현준과 정준호가 연기 인생 30년 만에 첫 한국 팬미팅을 개최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정신(정준호X신현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친밀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MZ 세대의 관심까지 사로잡은 두 배우는 'TWO HOT'이라는 타이틀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팬미팅은 두 배우가 직접 구성과 연출에 참여할 정도로 각별한 공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연기 인생에서 겪은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유하고 현장 팬들과의 소통을 중심으로 하는 코너들을 준비 중이며, 두 배우가 직접 선정한 다양한 선물도 마련했다고 주최 측은 전했다. 정준호 배우는 "모두가 즐겁고 특별한 쇼를 기억할 수 있는 음악을 선정할 예정"이라며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팬미팅을 주최하는..

평택시문화재단, 평택형 창작 뮤지컬'미스터 테일러'공연 개최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다가오는 4월 11일(금) 19시30분, 4월 12일(토) 15시에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뮤지컬미스터 테일러>를 선보인다. 미스터 테일러>는 평택시문화재단 지역특화 발굴 및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3년차 프로젝트의 마지막 단계에 해당한다. 2023년 창작뮤지컬신아위>와 2024년 가족뮤지컬꿈길>에 이어 2025년 세 번째 창작 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지역특화 발굴 및 지원사업은 평택시문화재단이 2020년부터 추진해 온 프로젝트로, 평택만의 고유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첫 해 공모를 통하여 대본 및 시놉시스 선정하고, 두 번째 해에는 선정된 시놉시스의 쇼케이스를 거쳐 제작 여부를 결정한 뒤, 마지막 해에 공연으로 제작하여 관객들..

가수 딘딘, 딘딘은 딘딘 노래 제목처럼~ (2024 WPOP EDM FESTIVAL)

[ 뉴스패치 신재철 기자 ]인천의 한 도심 광장이 전자댄스음악(EDM)의 열기로 가득 찼다. 15일부터 17일까지 인천역 상상플랫폼 잔디광장에서 '2024 WPOP EDM 페스티벌'이 개최되었다. 가수 딘딘이 첫날인 15일 공연에 일곱 번째 무대를 선보이면서 이번 페스티벌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한층 고조시켰다. 첫날 무대에는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출연했다. 래퍼 딘딘과 행주를 비롯해 정상수, ALLAN, BINSEJIN, DUALNUMBER, LIHA, LUNAKIM, MARCO&CROONER, PUVKID 등이 공연을 선보였다. 이들의 무대는 EDM 장르의 다양성과 역동성을 잘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페스티벌은 3일간 계속되며, 각 날짜마다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주..

양평문화재단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 마음에 온기 전할 10월 공연, 온도(OWNDO) 밴드의 <사랑의 온도>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양평문화재단(이사장 박신선)은 오는 26일 토요일,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의 10월 공연 를 양평생활문화센터 씨어터양평에서 개최한다. 이번 무대는 쌀쌀한 가을의 날씨를 따뜻하게 녹일 온도(OWNDO) 밴드의 무대로, 초등학생 이상 양평군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출연진인 온도(OWNDO)는 JTBC “풍류대장”, 채널A “보컬플레이”, KBS “국악한마당”, MBC “강변가요제 뉴챌린지” 등에 출연하여 독특하고 짙은 울림으로 주목받은 크로스오버 밴드이다. 밴드 결성 초창기부터 팀을 이끌어오고 있는 김아영(보컬)과, 객원 멤버로 합류한 하동민(대금), 최지우(건반)가 출연하는 이번 공연은 우리의 소리 국악과 대중음악(케이팝)을 크로스오버하여 전통과 현대를 아..

한미연합군사령부-평택시, 'KBS 열린음악회' 개최

[ 뉴스패치 신재철 기자 ]한미연합군사령부(이하 '연합사')와 평택시는 10월 11일 오후 7시 30분부터 이충레포츠공원 광장에서 ‘KBS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한미동맹을 위해 헌신하는 한미 장병들과 이를 응원하는 평택시민이 함께하는 민군화합의 장으로 계획됐다. 건군 76주년을 기념하는 ‘K-Military Festival'의 일환으로 진행하여 국군의 날의 의미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에는 윤항기, 봄여름가을겨울, 소향, 포레스텔라, 권은비, Kep1er(케플러), AUX, 정다경, 김태욱 등이 출연한다. 특히, 올해는 미8군사령부가 창설된지 8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를 맞아 미8군 군악대의 특별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좌석은 총 6,000석이며, 초대권은 10월 4일 오전 9..

광명문화재단, 상주단체 ‘극단 명작옥수수밭’ 연극 <회수조> 선보여

[ 뉴스패치 ](재)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2024년 광명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 사업 를 오는 11월 1일(금) 오후 7시 30분, 11월 2일(토) 오후 3시 양일간 광명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연극 는 심각한 국가 재난 상황을 맞이한 가까운 미래 사회를 다룬 동시대 딜레마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로, 세대와 국가, 인종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작품은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 국가에서 부족한 인구를 채우기 위해 외국인 이민을 적극 장려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유일하게 채무 기록만 남은 세상에 강압적으로 채무를 회수하는 ‘회수조’와 이에 분노하는 시민들의 갈등을 그려낸다. ‘한국 근현대사 재조명 시리즈’를 잇는 동시대의 딜레마 시리즈 두 번째 작품 는 2023년 광명문화재단의 초연에서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