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찰·소방 402

평택해경, 대마·양귀비 집중 단속 실시

평택해양경찰서가 대마 수확기와 양귀비 개화기를 맞아 관내 어촌 및 도서지역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마약류 단속에 나섰다. 우채명 서장이 이끄는 평택해경은 오는 7월 31일까지 대마와 양귀비 재배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마약류 공급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불법 유통 행위에 대한 엄중 처벌을 목표로 한다. 당국은 특히 은밀하게 재배되는 대마와 양귀비의 특성을 고려해 신고 활성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정보 제공자의 신원을 철저히 보장하고 신고보상금을 지급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이같이 설명했다. 평택해경은 또한 어선과 양식장에 근무하는 선원, 외국인산업연수생 등 해수산 종사 내·외국인의 마약류 투약 및 유통에 관한 첩보 수집에도 역량을 집..

평택지구대 & 생활안전협의회 협업, 교차로 우회전 사고예방 합동 캠페인 행사 가져

평택경찰서 평택지구대는 생활안전협의회(회장 김충기)와 정기적인 협력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0일 오후 (구) 세교동 주민센터 사거리에서 교차로우회전 통행방법 홍보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교차로 우회전 통행방법을 잘 인지하지 못한 운전자들을 상대로 유인물을 나눠주며 원할한 교통 흐름을 유도하고 교차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안전을 확보하는데 목적을 두고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평택지구대(대장 유성우)에서 허철회 팀장의 교차로 우회전 통과 방법 등에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에 진출하여 시민들을 상대로 하는 홍보 활동을 하였으며 우회전 방법을 잘 모르는 다수의 차량 운전자에게는 상세한 설명과 자료가 기재된 홍보물을 나눠주는 등의 활동을 이어갔다. 평택지구대 생활안전 협의회는 회원 3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

광명경찰서, 우회전 일시정지 교통안전 홍보

광명경찰서(서장 양동재)는 ’우회전 일시정지‘ 생활화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광명경찰서모범운전자회(회장 윤점희)와 함께 광명시민 상대 출근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 하였다. 보행자 보호를 확대하고 차량 적색신호 우회전시 일시정지 의무를 부과한 법령이 시행(’23.1.22.)되어 제도 안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지만 교차로 우회전 보행자 사망사고는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교통법규 인식 전환을 위해 교통지도 봉사활동을 하는 광명경찰서모범운전자 회원들과 함께 철산대교 등 주요 교차로에서 ‘빨간불엔 일단 멈추고, 살피고, 우회전’이라는 슬로건으로 적극 홍보를 실시 하였다. 또한, 경찰에서는 4월 30일까지 우회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교통안전 대책을 실시, 교차로 우회전 일시정지 위반 단속을 실..

평택해경, 평택해양재난구조대 위촉장 수여식 개최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11일(화), 13일(목) 이틀에 걸쳐 3층 중회의실에서 평택해양재난구조대원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양일에 걸쳐 평택해경서장, 각 과장, 경기남부‧충남북부해양재난구조대장을 비롯한 간부급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회 및 참석자 소개 △내‧외빈 인사말씀 △해양재난구조대 위촉장 수여 △간담회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평택해경과 해양재난구조대원들은 구조 활동 시 발생하는 고충 등 현장 의견을 적극 의논하며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안전한 바다 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와 더불어 평택해양경찰서는 전국 해양경찰 관서 중 유일하게 두 개의 해양재난구조대가 설립된 만큼 전문 인력 확충 및 포상·지원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조를 약속하며 해..

파주소방서, 임상오 위원장 초청 특별강연 개최

파주소방서는 경기도의회 임상오 안전행정위원장을 초청해 ‘경기소방의 미래를 위한 경기도의회와 의용소방대의 역할’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열었다.  이번 강연에서는 소방 정책의 발전 방향과 의용소방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임상오 위원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소방 정책의 방향성과 의용소방대의 역할을 공유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소방공무원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는 만큼,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시민 안전을 위한 역량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파주소방서는 강연에 이어서 소방공무원의 전문성과 윤리의식을 높이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직장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외부 강사가 진행하는 부패방지 및 인권보호 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윤리의식을 강화하고 경기도 교통연수원의 전문가가 긴급자동차 교통안전 교..

화성소방서 장동혁 소방사, 조혈모세포 기증으로 본부장 격려 받아

화성소방서는 조혈모세포 기증을 통해 생명 나눔을 실천한 태안119안전센터 소속 장동혁 소방사를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이 직접 방문해 장 소방사의 숭고한 실천에 감사를 표했다. 장 소방사는 9년 전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자로 등록했지만, 적합한 환자를 찾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 그러던 중 최근 한 환자와 유전자형이 일치한다는 소식을 듣고, 망설임 없이 기증을 결정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과 화성소방서장은 장 소방사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격려품을 직접 전달했다. 본부장은 “9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희망을 잃지 않고 기증을 기다려준 장 소방사의 따뜻한 마음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며 “화성소방서에 이런 훌륭한 소방관이 있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고문수..

안성소방서, ‘의용소방대 청렴 조직문화 위한 결의대회’ 개최

안성소방서는 4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박명수, 황세주 도의원, 안정열 안성시의장외 7명의 시의원을 비롯한 의용소방대원 2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하고 깨끗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의용소방대원 청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렴 결의문 낭독 및 서약’, ‘외부강사 청렴 강의’, ‘의용소방대의 역할과 자긍심 고취’, ‘운영 개선사항 및 복무관련 교육’,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대원들은 의용소방대원으로서 긍지와 보람을 갖고, 투명하고 청렴한 활동을 통해 안성시민에게 신뢰받는 단체로 거듭나기 위해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참석한 박명수, 황세주 도의원, 안정열 안성시의장은 지역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의용소방대원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신인철 서..

파주소방서, 축사시설 화재예방 간담회 개최...예방조치 강화

파주소방서는 27일 대한한돈협회 및 대한양계협회 파주지부에서 축사시설 화재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겨울철 축사시설 화재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사전 예방조치를 강화하고, 축사 관계자들의 안전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축사 특성에 따른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 중요 사항을 안내하고, 최근 발생한 화재 사례를 공유해 소방안전관리 인식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전기 설비의 부적절한 사용이 화재 원인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점검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축사용 보온 전기제품 장시간 사용 주의 ▲노후 전기제품 및 경화된 전선 교체 ▲배전반, 콘센트 내 먼지 제거 및 소공간용 소화용구 설치 안내 등이..

파주소방서, 문화재 보호 위한 화재안전컨설팅 및 소방훈련 실시

파주소방서는 26일 국립6.25전쟁 납북자 기념관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컨설팅과 소방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기념관의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화재안전조사에서는 소방, 피난, 방화시설뿐만 아니라 건축, 전기, 가스시설 등의 유지관리 상태를 확인했다. 또한 박물관 내부 시찰을 통해 취약공간과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시설 관계자에게 안전시설의 철저한 유지관리를 당부했다. 특히, 박물관의 특징과 주요 문화재 소장 현황을 고려한 맞춤형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했으며, 공공기관의 합동 소방훈련 의무사항과 적극적인 참여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최근 발생한 문화재 화재 사례를 공유하며 화재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금일 훈련에서는 기념관 내 가상 화재 발생 상황을 설정해 초기 대응 절차를 점검..

평택해경, 연안사고 예방을 위한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 발령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조석간만의 차가 커지는 대조기로 2월 27일부터 3월 6일까지 8일간 안전사고 위험예보제‘주의보’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안해역에서 안전사고가 반복, 지속적으로 발생했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경우에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알리는 것을 말한다. 대조기는 만조와 간조의 차이가 큰 시기로 조류의 흐름이 빨라지고 해안가의 지형이 빠르게 변화하여 고립이나 익수 등의 사고 위험성이 높아지는 시기이다. 해빙기와 더불어 대조기인 2월 27일부터 3월 6일 기간, 실외(해안가 등)에서의 활동 중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높은 만큼 연안체험활동 시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평택해경은 이번 연안사고 위험예보제 기간 동안 침수,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