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찰·소방 376

평택 폐배터리 업체서 화재 발생 760만 원 재산 피해... 인명 피해 없어

[ 뉴스패치 신재철 기자 ]경기도 평택시의 한 폐배터리 재활용 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이번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상당한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7일 새벽 1시 50분경 평택시 청북읍에 위치한 1층 규모의 폐배터리 재활용 업체에서 불이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신속히 출동해 약 20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나 업체 내에 보관 중이던 전동킥보드용 폐배터리 등 약 300여 개가 소실되면서 소방서 추산 76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화재의 원인에 대해 소방 당국은 "쌓여있던 리튬 배터리에서 열 폭주 현상이 발생하면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열 폭주는..

화성서부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캠페인 실시

[ 뉴스패치 신재철 기자 ]화성서부경찰서(서장 이재홍)은 오는 9월 24일 하길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고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화성시청 교통행정과 교통국장, 화성도시공사 교통사업주 처장, 화성서부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50여명이 참석해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 라는 슬로건이 적힌 피켓, 현수막등을 걸고 홍보물품을 나누며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전국적인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화성서부경찰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운전자들의 안전 인식이 높아져,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

평택해경, 추석 연휴 ‘안전한 바다’를 위한 해상·연안 안전관리에 총력

[ 뉴스패치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13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해・육상 안전 위험 요소에 대한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 평택해경은 지난 9월 2일부터 해양안전관리 종합 대책을 수립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유・도선 등 다중이용선박 점검 △낚시어선 및 수상레저선박 주 활동지 순찰 강화 △갯벌·갯바위 고립 등 사고 다발지역 순찰 강화 등 해양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13일 평택해경은 해상 및 연안 사고 예방을 위해 점검에 나섰다. 우선 최진모 서장은 평택 관내 장기계류선박, 해상공사선박을 둘러보고 위험 요소를 파악하는 한편, 침수·침몰 등 해양 사고를 대비해 관계기관 비상연락망을 점검했다. 이어 갯벌 활동객들이 많이 찾는 석문방조제 인근 갯벌을 찾아 재난 예·경..

화성소방서, 2024년 3분기 지역응급의료협의체회의 실시

[ 뉴스패치 ]화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9월 10일 2024년 3분기 지역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의사 집단행동의 장기화와 원활한 환자 이송을 위해 상호 간 정보교류 및 응급실 운영 상황을 공유할 필요성이 증가하였다 판단하여 실시되었다. 특히 추석 명절이 다가오는 만큼 응급 상황에 대한 대비와 협력이 더욱 중요하다는 점을 감안하여 회의가 진행되었으며,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 내 응급의료시스템의 협력을 강화하고, 명절 기간 중 예상되는 응급 환자에 대비해 응급실 운영과 환자 이송 체계를 점검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이번 회의에는 화성서부보건소, 동탄한림대, 화성중앙, 디에스병원 등 다수 의 의료기관이 참석해 주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추석 명절 기간 응급환자 발생 시..

용인소방서, 추석 명절 대비 ‘선한사마리아원’ 방문해 화재 예방 노력 당부

[ 뉴스패치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6일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남사읍 소재 노유자 시설인 ‘사회복지법인 선한사마리아원’에 방문하여 화재 예방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선한사마리아원’은 사회에서 소외된 아동들에게 안정된 삶의 기반을 만들어주는 시설로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돌봐주는 아동들의 보금자리이다. 이곳은 일부 장애를 가진 아이들도 생활하고 있어 화재 발생으로 인한 인명피해에 취약해 평상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날 컨설팅에는 안기승 용인소방서장을 포함해 예방대책팀 및 관할 119안전센터 직원들이 방문하여 안전 위협요소와 피난 시 장애요인 등을 확인하였다. 주요 내용은 ▲최근 화재 사례 공유 및 피난 대피요령 교육 ▲피난·방화시설 폐쇄 및 장애물 적치 금지 ..

화성소방서, 2024년 하반기직장교육진행

[ 뉴스패치 ]화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9월 6일 2024년 하반기 직장교육을 진행했다 고 밝혔다. 이번 직장교육은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성매매‧가정폭력 예방 및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통하여 신뢰받는 공직 문화 정착을 위해 진행되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전문 외부강사를 초빙하여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이 교육에는 성매매와 가정폭력에 대한 예방 및 대응 방안이 포함되었다. 또한, ▲장애인식 개선교육이 진행되어 직원들의 장애인에 대 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화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모든 직원들이 공직자로서 의 책임을 한층 더 자각하고, 신뢰받는 공직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 며 “지속적인 교육과 실천을 통해 공공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사회적 신뢰 구축..

평택署, 평택청소년경찰... 학기 中 부모와 함께하는 상시순찰 운영

[ 뉴스패치 ]평택경찰서(서장 장정진)는 초·중·고 학생 48명으로 이루어진 ‘평택청소년경찰’과 함께 여름방학 中 실시했던 “동네안전순찰”의 열정을 이어, 새학기가 시작된 9월~12월 중에도 변함없는 활동을 이어가며 평택청소년경찰의 “동네안전순찰” 제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평택청소년경찰’은 정책 수요자인 청소년들이 직접 지역 치안에 대한 토론과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경찰의 청소년 보호와 지원 분야에 대한 정책을 발굴하는 기존의 회의체에서, “동네안전순찰” 등 학교폭력, 동네주변 범죄예방의 실질적인 공동체 치안으로 한발 더 나아가 치안 주체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있다. 가을학기가 시작되는 9월~12월 중 평택청소년경찰은 ▵학교 주변 ▵통학로 ▵학원가 ▵주택가(아파트)등 자신이 다니..

화성소방서, 구조대원 하계 수난구조훈련 실시

[ 뉴스패치 ]화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지난 26일 화성시 서신면에 위치한 제부 마리나에서 구조대원 하계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관내 내수면 환경에 적합한 수난구조 장비 활용법 숙달 및 상황별 수중 인명구조 기법 습득을 통한 수난구조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핵심 훈련 내용으로는 ▲수난훈련 교안을 활용한 이론교육 ▲안전사고 방지교육 및 하계 수난구조 장비 점검 ▲수난구조 대응 절차 등 단계별 임무 절차 숙달 ▲하계 수난구조장비(고속구조보트 등) 조작 및 수상 적응능력 숙달 등이다. 이번 훈련에는 구조대원들이 다양한 수난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하여 실습하였으며, 이를 통해 실제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과 팀워크를 강화하였다. 화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매년 하계 시즌을 맞아 정기적..

용인서부소방서, 상반기 화재 발생 통계 발표

[ 뉴스패치 ]용인서부소방서는 24년 상반기(1~6월) 기흥·수지구 화재 발생 통계 분석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화재 출동 건수는 110건으로, 작년 상반기 90건과 비교해 20건 증가했고, 인명피해 12명(사망 0명, 부상 12명)으로 전년대비 10명 증가했다. 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의 51건(46.4%)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전기적 요인 32건(29.1%), 화학적 요인 10건(9.1%) 순으로 나타났으며, 부주의 요인으로는 담뱃불 화재(22건), 음식물 탄화(9건) 등이 원인으로 분석되었다. 화재 장소별로는 주거시설 44건(40%) 비주거 36건(32.7%), 차량 20건(18.2%) 순으로 나타났으며, 주거시설 세부 종류로는 아파트(24건), 다가구주택(7건) 등..

평택경찰서, 30억여 원 사기 범인 검거에 기여한 렌트카 업체 감사장 수여

[ 뉴스패치 ]평택경찰서는 지난달 24일에 30억여 원의 투자사기 범행 후 도피 중인 범인을 검거하는 데 적극 협조한 ㈜알엔에이 렌터카 업체에 경찰서장 감사장을 전달하였다고 5일 밝혔다. ㈜알엔에이 렌터카 업체는 평택경찰서 수사과와 약 2개월간의 범인 추적에 적극 협조, 지난 6. 24. 오후 14시에 범인의 검거현장까지 경찰관과 동행하여 30억 원 이상의 사기 범행 후 도피 중인 범인을 검거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알엔에이 대표는 “남의 돈으로 사기치고 도망다니는 사람인 것을 알고 회사직원들과 꼭 검거될 수 있게 경찰에 협조하자고 다짐했다.”며 “범인을 검거하게 되어 저희가 더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평택경찰서 장정진 서장은 “다수의 피해자, 다액 사기사건의 피의자를 검거할 수 있도록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