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패치 신재철 기자 ]경기도 화성시의 한 과자 제조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소방당국의 신속한 대응으로 1시간 20분 만에 진화됐다. 이번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공장 건물 한 동이 전소되는 피해를 입었다. 11일 오후 1시경 화성시 서신면 매향리에 위치한 2층 규모의 과자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즉시 대응에 나서 오후 2시 21분경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화재 발생 당시 공장 내부에 있던 직원 7명은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를 면했다. 그러나 공장 건물 1동이 화마에 휩싸여 전소되는 피해를 입었다.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을 위해 소방인력 60명과 소방차량 등 장비 23대를 현장에 투입했다. 대규모 인력과 장비를 동원한 신속한 대응으로 화재의 추가 확산을 막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