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제· 251

성남시, 7곳 기업·단체·연구기관과 ‘ESG 환경분야 상생협력’ 협약

성남시는 3월 18일 오후 3시 시청 2층 모란관에서 7곳 기업·단체·연구기관과 ‘이에스지(ESG) 환경 분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한 기업·단체·연구기관은 네이버㈜, 에이치케이이노엔㈜, ㈜케이티, 쿠팡이츠 서비스(유), 가천대학교 ESG센터, 한국학중앙연구원, 큰담 ESG 성남 등이다. 행사에는 이진찬 성남부시장과 각 기업·단체·연구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협약서에 공동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지속 가능한 환경가치 실현을 위한 성남시와 기업·단체·연구기관의 협업 활동이 연말까지 전개된다. 시가 운영 중인 탄천태평습지생태원(태평동), 판교환경생태학습원(삼평동) 등 6곳에서 생태계교란종 제거 작업, 토종식물 식재 등 환경보호 활동을 하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생물다양성 탐사, 반딧불이 ..

[뉴스]경제· 00:45:07

65세이상 종신보험, 연금·요양 서비스로 전환 가능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최근 제7차 보험개혁회의를 통해 만 65세 이상 종신보험 계약자들에게 사망보험금을 생전에 연금 형태로 받거나 요양 및 간병 서비스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확정했다.  이는 소비자에게 안정적인 노후 지원수단을 제공하고, 보험사의 역할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운 사망보험금 유동화 상품은 올 3분기부터 준비된 보험사에서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금융당국은 업계와 함께 실무회의체를 구성해 세부 운영 사항을 확정할 계획이다.  현재 이러한 상품을 통해 약 33만 9천 건의 계약과 총 11조 9천억 원에 달하는 종신보험이 수혜 가능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사망보험금 유동화 방안이 소비자에게 안정적인 노후 지원수단이 될 것"이라고 ..

[뉴스]경제· 2025.03.12

포스코홀딩스, 위례지구에 입주 확정

성남시는 최근 첨단산업육성위원회를 통해 위례지구의 중요한 부지에 포스코홀딩스 계열사의 연구 및 지원 인력 입주를 승인했다.  이 결정은 성남시가 2023년 5월부터 기업추천 공모를 통해 진행한 평가 결과로, 포스코홀딩스는 같은 해 11월 최종 선정됐다.  이후 LH와의 토지 매매계약이 체결되었으며, 현재 토지대금을 분할 납부 중이다. 해당 부지는 수정구 창곡동 창곡천 일원에 위치하며, 한국토지주택공사 소유로 면적은 약 4만9308㎡이다.  이는 축구장 약 7개 크기에 해당한다. 당초 계획했던 수도권 연구개발센터 대신, 시장 환경 변화에 따라 사업계획이 변경되어 계열사 입주가 승인되었다. 포스코홀딩스는 향후 이 공간을 다양한 연구 및 업무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며, 이에 따른 경제적 파급 효과는 생산 및 ..

[뉴스]경제· 2025.03.11

아산시 계림농장, 국내 최초로 미국 시장에 첫 발 내딛어

아산시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계림농장이 국내 최초로 미국 시장에 계란을 수출하는 데 성공했다고 아산시는 발표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7일 아산시 도고면 소재 ㈜계림농장에서 수출기념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정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과 황종헌 충청남도 정무수석, 안두영 사단법인 대한산란계협회 회장을 비롯해 아산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수출은 한국산 계란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처음으로 미국 시장에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수출 물량은 특란 20톤으로, 이는 1만 1,172판(총 33만 5,160알)에 해당하며, 조지아주로 보내질 예정이다. 1992년에 설립된 ㈜계림농장은 HACCP 인증 및 동물복지 인증 등을 통해 친환경 축산 분야에서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러..

[뉴스]경제· 2025.03.09

안성시, 성실납세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안성시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납세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한 개인 및 법인을 2025년 안성시 성실납세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성실납세자는 개인 5명과 법인 7개소로, 선정된 개인은 김학주(공도읍), 임계두(보개면), 정숙경(서운면), 안희복(원곡면), 민상준(고삼면)이며, 법인으로는 ㈜스타필드안성, ㈜케이에스엠, ㈜이텍솔루션, ㈜다림개발, ㈜두손, ㈜성창오토텍, ㈜기린산업이 포함됐다. 성실납세자 선정 기준은 2025년 1월 1일 현재 체납이 없는 자로, 최근 3년간 매년 4건 이상, 개인은 200만 원, 법인은 1천만 원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 기한 내 전액 납부한 납세자에게 해당된다.  또한, 체납사실이 없고 성실납세 풍토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납세자를 읍·면·동장이 추천하며..

[뉴스]경제· 2025.03.05

제네시스, ‘G90 롱휠베이스 블랙’ 첫 출시

제네시스가 블랙(Black) 라인업의 최상위 플래그십 모델 ‘G90 롱휠베이스 블랙’을 처음으로 공개하고 5일(수)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G90 롱휠베이스 블랙은 제네시스 브랜드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한층 더 높여줄 모델로, 차량 내ᆞ외장에 차별화된 블랙 색상을 적용해 고급감을 향상시킴으로써 최고급 세단의 가치를 고객들에게 전달한다. 제네시스 블랙 모델에는 G90 블랙, G80 블랙, GV80 블랙, GV80 쿠페 블랙 등이 있으며 이번 G90 롱휠베이스 블랙 출시로 제네시스 최상위 모델에서도 블랙 라인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G90 롱휠베이스 블랙의 외관은 블랙 컬러가 차량을 더욱 웅장해 보이게 하며 차량을 이루고 있는 곡선과 직선을 조화롭게 드러내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

[뉴스]경제· 2025.03.05

성남시, 취업 청년 전월세·이사비 지원…온라인 신청받아

성남시는 사회초년생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취업 청년 전월세·이사비 지원사업(옛 주거 안심 패키지)’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동산 중개비·이사비 40만원과 최장 10개월간 전세보증금 대출이자, 주택 월 임차료(월세)를 각각 최대 20만원씩 생애 한 번 지원한다. 모두 3개 분야 지원에 시는 사업비 11억원을 투입한다. 분야별 250명씩 총 750명 지원 규모다. 지원 대상은 △부모님과 별도 거주하는 19~34세의 무주택 취·창업 청년 △연소득1723만~4000만원(부부는 연소득 2832만~7000만원) △주택 면적 85㎡ 이하 △환산보증금 3억원 이하 주택 거주 등의 자격을 모두 충족한 이들이다. 부동산 중개비와 이사비는 지난해 7월 1일 이후 성남시로 전입 또는 성남지역 내에서 다른..

[뉴스]경제· 2025.03.05

군포시,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

군포시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신청을 군포1동 행정복지센터 2층 도시환경과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 공동체 유지, 먹거리 안전 등 공익을 증진하고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농업인들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급대상은 군포시에 거주는 농민으로,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 외의 종합소득금액의 합이 3700만원 미만, 경작 면적이 1천㎡(약300평)이상 등 일정자격 요건이 필요하다. 군포시가 아닌 지역에 거주하고 농지만 군포시에 있을 경우, 거주지와 농지가 연접지역이어야 하고 경작 면적이 10,000㎡(약 3000평)이상인 경우만 신청이 가능하다. 시에서는 신청자의 자격요건 검증 및 준수사항 이행점검 등..

[뉴스]경제· 2025.03.03

가평군, 캄보디아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협약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2월 2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캄보디아 국적의 계절근로자를 선발·도입해 농어촌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원활한 도입과 체류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다. 협약 체결로 가평군 농가들은 필요한 시기에 외국인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캄보디아 근로자들도 합법적인 취업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태원 군수는 “이번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협약을 통해 양국 간 협력이 한층 강화되고, 가평군 농업 분야의 인력난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외국인 근로자의 권익 보호와..

[뉴스]경제· 2025.03.01

양구군, 공동주택 RFID 기반 음식물류폐기물 종량기 추가 보급

양구군은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RFID 기반 음식물류폐기물 종량기 4대를 추가로 보급한다고 밝혔다. RFID 기반 음식물류폐기물 종량기는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을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술을 활용하여 폐기물 처리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둔다. 이를 통해 음식물쓰레기 발생 즉시 배출이 가능해져 배출장소 주변 환경 개선과 악취 저감에도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종량기 사용은 실시간으로 쓰레기 배출량을 확인할 수 있어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양구군은 2019년부터 관내 공동주택 12곳에 총 41대의 RFID기반 종량기를 설치하여 운영해왔으며, 올해는 동면 해오름아파트, 방산면 백선산아파트와 고방산 아파트 등 3곳에 총 4대의 종량기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

[뉴스]경제· 2025.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