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공연•전시 73

쿨·김현정 등 인기가수 총출동, 16일 음악역1939서 '추억의 무대' 펼쳐

경기도 가평군이 오는 16일 음악역1939 야외광장에서 90년대 인기 가수들이 대거 참여하는 레트로 음악 축제를 개최한다.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가평 Saturday 라이브(GSL)' 공연은 과거의 감성과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유튜브 구독자 232만 명을 보유한 인기 채널 '창현거리노래방'의 사전 공연으로 문을 연다. 해당 채널은 일반인 노래 실력자들의 등용문으로 불리며 음악 팬들 사이에서 높은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다.본 공연은 저녁 8시부터 '금요일 금요일은 즐거워'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다. 무대에는 여름 시즌을 대표하는 레전드 혼성그룹 쿨(김성수)과 원조 걸크러시 디바 김현정이 출연한다. 여기에 '이별공식'으로 유명한 Ref, 국민 흥메이커 노이즈, 90년대 ..

2025 부산항축제, 슈퍼주니어-D&E 등 인기 가수 총출동, 불꽃쇼와 해양 체험 풍성

부산의 상징적 해양 행사인 '제18회 부산항축제'가 K-팝 스타들의 화려한 무대와 함께 내년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부산 동구와 영도구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대규모 한류 문화 행사인 'MyK FESTA'와 연계되어 국제적 위상을 한층 높일 전망이다. 부산항만공사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야외주차장과 국립해양박물관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축제 관계자에 따르면, 슈퍼주니어-D&E, 씨엔블루, 엔플라잉, 있지, 경서, 도리, 조째즈 등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관람객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부산항축제는 K-컬처와 항만문화의 만남을 통해 부산항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부산항만공사 관계자는 밝혔다. 이어 "국내외 ..

삼척 장미축제,로이킴, 펀치, 경서예지, 스윗소로우, 디에이드, 블랙이글스팀_에어쇼. . . 16만 그루의 화려한 향연

강원도 삼척시가 오는 23일부터 6월 1일까지 오십천 장미공원에서 '2025 삼척 장미축제'를 개최한다. 삼척관광문화재단은 '장미 요정과 비밀의 정원'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고 8일 발표했다. 이번 축제는 개막일과 주말마다 특별 이벤트가 집중 배치된다. 장미 요정과 악령 등 다양한 캐릭터들의 이색 퍼포먼스와 행진이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며, 방문객들은 축제장 곳곳에서 미션을 수행하는 '황금 장미를 잡아라'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축제의 주요 볼거리 중 하나는 인기 가수들의 축하 공연이다. 로이킴, 펀치, 경서예지, 스윗소로우, 디에이드 등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가수들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또한 장미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행사와 거리공연, '고흐×천만 송이 장미 특별전' ..

가평군, 발라드 공연으로 2025년 첫 무대

가평군이 오는 25일 오후 7시 음악역1939 야외광장에서 2025년 첫 번째 '가평 Saturday 라이브(G-SL)'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감성 짙은 발라드로 구성되어 지역주민과 음악 애호가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매년 많은 사랑을 받아온 'G-SL' 공연의 2025년 첫 무대는 발라드의 감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봄밤의 힐링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번 무대에는 레전드 아이돌 출신의 리드보컬 김태우를 비롯해 파워풀한 소울 감성으로 유명한 알리가 출연한다. 또한 2인조 뮤지컬갈라쇼를 선보일 멜로보이스와 함께 가수 미지니, 선명까지 합류해 다채로운 음악적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입장은 가평군 내 소비를..

화성특례시, 연등 음악축제 개최

화성특례시가 오는 19일 정조효공원과 용주사 일대에서 '연등 음악축제'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불교 문화를 넘어 지역 대표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화성특례시 불교사암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대한불교조계종 용주사와 화성특례시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가족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 행사로, 체험 문화, 연등 행렬, 음악 공연 등 3부로 구성된다. 1부 체험 문화행사는 오후 3시부터 시작되며, 약 25개의 체험부스에서 다양한 전통문화 및 창의 체험 활동이 제공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캐릭터 연등 만들기, 소원등 전시, 등 터널 관람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행사장 일대는 연등 장엄물로 장식되어 봄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특히..

2025 여주도자기축제, 음악 페스티벌 부럽지 않은 무대 예고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가 역대급 축하공연 라인업으로 전국적인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는 5월 6일과 10일, 여주 신륵사 관광지 특설무대에서는 세대를 아우르는 화려한 공연이 펼쳐진다. 먼저 5월 6일 저녁에는 중장년층에게는 향수와 감동을, 젊은 세대에게는 색다른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7080 콘서트’가 열린다. 이날 무대에는 ‘풀잎사랑’, ‘해후’ 등으로 사랑받은 가수 최성수, ‘사랑은 차가운 유혹’으로 1980~90년대 국민적 인기를 누렸던 ‘원조 디바’ 양수경이 출연해 깊은 감성과 추억을 자극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 5월 10일 저녁에는 MZ세대를 위한 ‘EDM DJ 콘서트’가 열린다. 예능과 음악을 넘나들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G팍’ 박명수, 그리고 여주시 홍보대사이자 트로트와..

황가람 '나는 반딧불' 평택 공연 확정

평택시문화재단이 중장년층과 청년층을 위한 맞춤형 공연으로 인기 발라드 가수 황가람의 '나는 반딧불' 콘서트를 개최한다.2025년 5월 9일 평택 서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청춘은 바로 지금'이라는 콘셉트로 관객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황가람은 오랜 무명 생활 끝에 지난해 10월 발표한 '나는 반딧불'로 국내 발라드 차트 1위, 멜론 탑 100 4위, 빌보드 차트 입성 등 극적인 성공을 거둔 인물이다.  평택시문화재단 관계자는 "황가람 특유의 호소력 있는 목소리와 감성적인 가사가 중장년층에게는 응원을, 청년층에게는 재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황가람과 함께 인디 밴드 '동네청년'이 출연해 특별한 협연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