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FC 홈경기에서 치어리더들이 국산 '쌀' 홍보 활동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지난 18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4라운드 수원FC와 대전의 경기를 앞두고 특별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경기 시작 전 치러진 이 행사에서 '치어리더 유보영'과 '이연진'이 우리쌀 홍보대사로 나서 활동했다.두 치어리더는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에게 국내산 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이들의 활동은 프로스포츠 경기장이라는 대중적 공간을 활용해 농산물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시도로 볼 수 있다.이날 행사는 국내 농산물 소비 촉진과 함께 스포츠 마케팅의 다양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프로스포츠 구단과 농산물 홍보 사업의 협업은 양측 모두에게 새로운 마케팅 채널을 제공하는 효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