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아산FC가 프로축구 경기의 관람 문화 다양화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구단은 지난 10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인천과의 하나은행 K리그2 2025 11라운드 홈경기에서 하프타임을 활용한 특별 공연과 이벤트를 선보였다. 경기 중간 휴식 시간에 진행된 이번 행사는 90분간의 긴장감 넘치는 경기 중 관중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하프타임 댄스공연은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공연에 앞서 '치어리더 도정은'이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포착됐으며, 코스프레 컨셉의 의상을 착용한 치어리더들의 공연은 관중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단순한 경기 관람을 넘어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접목해 팬들에게 더욱 풍성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