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양평문화재단(이사장 박신선)은 생활문화센터 정기공연인「2025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의 상반기 라인업을 발표했다. 다양한 공연장르를 양평군민들에게 선사하고자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여섯 작품을 선정했다. 오는 1월 11일부터 6월 14일까지 매달, 한 편씩 작품을 올릴 예정이다. 2025년, 씨어터양평의 문을 여는 첫 번째 공연은 가족오페라 마술피리>이다. 전통 오페라의 형식을 갖추면서도, 오페라의 문턱을 낮추어 남녀노소 어렵지 않게 즐길 수 있도록 70분으로 재구성하였다. 전문 내레이션이 해설을 맡아 마술피리> 오페라의 줄거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마술피리>의 하이라이트라인 모차르트의 음악 ‘밤의 여왕 아리아’를 소프라노의 목소리로 마주하며 들을 수 있다. 2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