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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지지자 집회, 중국공안 파견설. . .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와 서울구치소 구금 이후, 서울 도심에서는 탄핵 반대 집회가 계속되고 있다. 이에 대한 대응으로 이재명 지지자들의 집회도 이어지면서, 정치적 견해 차이로 인한 물리적 충돌 가능성이 고조되고 있다. 17일, 서울구치소 앞에서 윤석열 지지자와 이재명 지지자 집회가 동시에 진행되는 가운데, 경찰은 양측의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폴리스 라인을 설치하고 엄중한 경계 태세를 유지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일부 기동대 경찰관의 명찰 미착용 문제가 새로운 논란이 되고 있다. 현장 취재 결과, 이재명 지지자 집회 측에 배치된 약 30명의 경찰관 전원이 명찰을 착용한 반면, 윤석열 지지자 측 경찰관 50명 중 10여 명이 명찰을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인사이동으로 인..

[뉴스]정치 2025.01.18

고양시의회, 보훈단체와 예우 증진 논의

고양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지역 보훈단체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증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행보에 나섰다. 지난 14일, 고양특례시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는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미수)와 고양시 보훈단체 지회장들 간의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보훈단체 운영의 어려움과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김미수 위원장은 "고양시 내 다양한 보훈단체가 각기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는 만큼, 이번 간담회가 요구사항을 수렴하고 개선의 첫발을 내딛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보훈단체 지회장들은 "고양시 국가보훈대상자 등의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의 현실적 개정을 요구했다. 또한 보훈단체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를 위한 홍보와 교육..

[뉴스]정치 2025.01.17

화성도시공사, 함백산추모공원 화장로 확대 운영으로 장례 불편 해소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최근 수도권에서 3일장 화장률 감소로 인해 발생하는 장례 처리 지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함백산추모공원 화장로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시민들의 장례 절차 불편을 완화하고, 공공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현재 혹한기와 독감 유행 등의 영향으로 함백산추모공원의 3일장 화장률이 30% 이하로 하락하며 장례 지연에 따른 유족들의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HU공사는 1월 20일(월)부터 관내 사망자를 대상으로 화장로 추가 운영을 시행할 예정이다. 확대 운영 기간 동안 하루 9~10회차의 화장 일정을 추가로 배정하여 시민들의 예약 대기 시간을 단축한다. 화장 예약은 ‘e하늘장사정보시스템’(www.15774129.go.kr)을 통해 가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