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정치

윤석열 지지자 집회, 중국공안 파견설. . .

뉴스패치 2025. 1. 18. 10:31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와 서울구치소 구금 이후, 서울 도심에서는 탄핵 반대 집회가 계속되고 있다. 이에 대한 대응으로 이재명 지지자들의 집회도 이어지면서, 정치적 견해 차이로 인한 물리적 충돌 가능성이 고조되고 있다.

 

17, 서울구치소 앞에서 윤석열 지지자와 이재명 지지자 집회가 동시에 진행되는 가운데, 경찰은 양측의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폴리스 라인을 설치하고 엄중한 경계 태세를 유지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일부 기동대 경찰관의 명찰 미착용 문제가 새로운 논란이 되고 있다.

 

현장 취재 결과, 이재명 지지자 집회 측에 배치된 약 30명의 경찰관 전원이 명찰을 착용한 반면, 윤석열 지지자 측 경찰관 50명 중 10여 명이 명찰을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인사이동으로 인한 일시적 현상"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본지 취재 결과, 경찰 명찰에는 소속이 기재되지 않아 인사이동과 무관하게 착용이 가능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 경찰 내부 관계자는 "개명이 아닌 이상 명찰 미착용의 이유가 될 수 없다"고 전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일각에서는 윤석열 지지자 집회에 중국 공안이 파견됐다는 소문이 확산되고 있다

 

대한민국 경찰조직 특성상 외국경찰에 파견은 절대 없다고 하지만, 사소한 명찰 미착용은 이러한 소문에 설득력을 더해주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한편, 경찰청은 1998 7 27 '친절하고 책임 있는 경찰상 정립'을 위해 8 1일부터 정복 부서 근무자의 명찰 착용을 의무화했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경찰의 명찰 착용 의무화에 대한 재점검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경찰의 신뢰성과 책임성 확보를 위해 명찰 착용 규정을 더욱 엄격히 준수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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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지지자 집회,  중국공안 파견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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