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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다세대주택 화재 지하 1층 발화. . . 인명피해 없어

경기도 안양시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화재 발생 23분 만에 진화되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오후 3시 32분경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에 위치한 3층 규모의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건물 지하 1층 세대에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다. 화재 발생 당시 건물 내 거주자들은 신속히 대피 조치를 취했다. 지하 1층에 거주하던 7명은 즉시 건물 밖으로 대피했으며, 다른 3명은 옥상으로 대피한 후 구조대에 의해 안전하게 구조되었다. 이로 인해 총 10명의 주민이 대피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신속한 출동과 대응으로 화재 발생 23분 만인 오후 3시 55분경 불길을 완전히 잡는 데 성공했다. ..

원강수 원주시장, 설 명절 원주추모공원 봉안당 방문

원강수 원주시장은 설 명절 당일인 1월 29일 원주추모공원 봉안당을 방문했다. 이날 원강수 시장은 설 명절 추운 날씨에 추모객의 편안한 방문을 위해 애쓰는 조남현 이사장을 비롯한 시설관리공단 직원 등 추모공원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봉안당 방문객들을 만나 위로의 뜻을 전하며 시설 이용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 하였다. 또한 연휴 기간 추모공원을 찾는 방문객이 1만 8천여 명이 방문 하였으며, 공단 직원들과 함께 현장에서 주차관리 및 차량 유도 활동을 실시하며 교통상황을 점검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설 명절 기간 방문객들을 위해 가족과 함께 명절을 보내지 못하는 추모공원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https://newspatch.co.kr/post/a6Gfh9Q4 원강수 원주시장, 설 ..

김동연, 폭설에 “비닐하우스 거주자, 한파취약 가구 대피 지원” 특별지시

28일 경기도에 대설특보가 발효되고 경기 전역에 많은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민 안전을 위해 주거용 비닐하우스 거주자와 한파 취약 가구 지원을 특별 지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긴급 지시사항을 통해 현재까지의 많은 적설과 향후 기상전망을 고려해 주거용 비닐하우스 거주민들이 사전 대피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이동을 지원할 것을 지시했다. 이와 함께 강설로 인한 전력공급 중단 등에 대비, 한파에 취약한 가구 등의 거주민과 연락체계를 구축해 지속 확인하고 한파쉼터로의 이동을 지원하라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31개 시군에 공문을 통해 즉각적인 현장 점검과 대피조치를 지시했다. 도는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적설취약구조물 붕괴위험 시 사전대피를 실시토록 하고, 기상상황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