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패치 신재철 기자 ]
Q1.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신곡 ‘뻔한 끝’으로 돌아온 ‘가수 필’입니다.
반갑습니다.
Q2. 요즘 근황이 어떻게 되시는지?
요즘 또 신곡이 나와 가지고 열심히 홍보도 하고 노래도 하고 다니고 있습니다. ‘뻔한 끝’ 노래 나온 지 얼마 안 됐어요.
Q3. 신곡 ‘뻔한 끝’ 소개 부탁드려요.
‘뻔한 끝’은요 뻔한 끝을 알면서도 이별을 미루는 그런 이별 감성 발라드 곡입니다.
Q4. 신곡 ‘뻔한 끝’활동 계획은 ?
공연도 활발히 하려고 하고 있고요. 콘텐츠나 미디어로도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려고 하고 있어요.
Q5. 신곡 작업 과정 속에서 느낀 점은?
‘뻔한 끝’은요 제가 좋아하는 작가님의 곡이기도 하고 처음에 곡을 듣자마자 굉장히 좋았어요.
그래서 준비하는 동안에도 굉장히 행복했고 발매가 돼서도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시는 것 같아서 뿌듯합니다.
Q6.신곡 ‘뻔한 끝’의 매력 포인트는?
‘뻔한 끝’은 후렴 멜로디가 굉장히 중독성 있고 좋아요.
듣자마자 저도 너무 좋다.라고 생각을 했는데 조금 들려드려도 될까요? 조금 들려 드려보자면 “그걸 알면서도 뻔한 끝을 알면서도 덜컥 겁이 난 마음에.”~~ 이런 곡입니다.
Q7.‘뻔한 끝’활동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우선 필이라는 가수의 히트곡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어떤 가수를 떠올리든 떠오르는 곡이 있는 것처럼 필의 히트곡 첫 번째가 ‘뻔한 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Q8. 폭발적인 가창력이 매력인데요. 비결이 무엇일까요?
노래들이 너무 어려워요. 요즘 노래들이 그래서 저도 연습 벌레거든요.
그래서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게 봐주시는 것도 있고 특히나 무대 공연을 제가 많이 하는 편인데 직캠을 많이 찍어서 올려주세요.
그러면 또 저는 모니터를 확실하게 하는 편이기 때문에 제가 보고 또 마음에 안 들면 또 속상해하는 편이에요. 그래서 열심히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Q9. 가수 필 하면 ‘경희대 발라드 여신’ 이라고 불려지고 있던데 팬분들이 애칭을 그렇게 지어준 이유가 무엇이라 생각하세요?
우선 경희대를 나와서 ‘경희대 발라드 여신’이라고 불러주시는 것 같은데 굉장히 마음에 들고요.
그 ‘경희대 발라드 여신’ 애칭에 아주 흡족해 하고 있습니다.
Q. 경희대 출신 가수가 많은데 유독 ‘가수 필’에게만 이 수식어를 붙은 이유?
아무래도 노래를 잘하면 다 마음이 열리잖아요.
제가 노래를 좀 열심히 해서 마음을 열고 봐주시는 것 같아요.
예쁘게 ~
Q10. 처음 데뷔했을 때와(6년이 지난) 현재와 다른 점은?
6년이 어떻게 보면 저에게는 그렇게 짧지 않은 시간이었어요.
많은 분들도 10년 이상 활동하시고 하시지만 제가 처음에 데뷔했을 때 코로나가 터진 이게 얼마 이제 안 돼서 터졌기 때문에 무대도 많이 없고 했었는데 지금은 작년에도 그렇고 대학 축제나 공연을 굉장히 많이 다녔어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랑 만나서 실제로 노래를 들려드리고 했던 점이 굉장히 다른 차이점이라면 그게 가장 컸던 점이죠. 직접 들려드릴 수 있는 기회가 많았다는 게~
Q11. 인생의 롤 모델은 누구인지?
거미 선배님, 린 선배님 백지영 선배님을 좋아하는데요.
내놓으라 하는 그런 발라드 3대장이시잖아요. 그리고 ost로도 크게 사랑을 받으셨던 분들이신데 저도 ost 가창에 큰 꿈을 가지고 있기도 하고 그분들처럼 대중들에게 가까이 있는 그런 대가수가 되고 싶어서 롤모델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Q12. 데뷔는 OST로 했다고 알고 있는데요?
네 맞아요. 첫사랑이라는 곡으로 데뷔를 했어요.
제가 OST 가창하는 곡 좋아하거든요. 드라마랑 시너지가 이루어졌을 때 듣기 좋은 것 같아요.
저도 장면이랑 같이 보면서~~
Q13. 가수가 안 되었다면 무슨 일을 했을 것 같아요?
가수가 안 됐으면 저는 뭐든지 열심히 하는 성격이기 때문에 뭐라도 했을 것 같아요.
변호사 검사 같은 일도 잘했을 것 같습니다.
Q. 수능 성적이 상위권이었나 봐요?
저는 완전 실기로 갔어요.
Q14. 가수 외에 도전하고 싶은 분야가 있는지?
저는 또 음악 관련하는 일들을 해보고 싶기도 해요.
뮤지컬도 재미있을 것 같고요. 연기 물론 어렵겠지만 도전도 해보면 재밌을 것 같고 엔터테인먼트 관련된 일을 해보고 싶기도 해요. 어떤 예능에 나가거나 하는 일들도 재밌을 것 같아요.
Q. 음악선생님도 하셨으면 잘하시고 어울릴 것 같아요?
음악 선생님도 진짜 잘했을 것 같아요.
Q15. 대중들에게 ‘가수 필’은 어떻게 기억되고 싶은지?
저는 노래 잘하는 가수 그리고 라이브를 봤을 때 우아하는 여운이 남는 그런 가수가 되고 싶고요.
노래도 정말 좋은 노래 많이 들려드리고 히트곡도 많은 그런 한마디로 대성한 가수로 기억이 되고 싶고 노래방 같은 데 가도 이 가수 노래 한번 불러보고 싶다 할 정도로 제 노래도 많이 많은 분들께 공감을 샀으면 좋겠습니다.
Q16. 대중들에게 어떤 방식으로 접근하고 소통하고 싶으신지?
저는 공연하는 게 그렇게 재밌더라고요. 공연하면서 또 듣고 싶은 노래들을 이렇게 핸드폰에 띄워서 보여주세요. 어떤 노래 불러주세요 그러면 또 저는 그 곡들을 많이 불러드리는 편이에요.
그런 소통도 하는 게 저도 재밌고 보시는 분들도 만족을 크게 하시는 것 같아요.
이제 공연 끝나면 DM들 많이 와요. 공연 너무 재밌었다.
이 노래 다음에 또 들려 달라 하면 제 마음이 더 좋죠.
그런 식으로 무조건 관객들과 소통을 잘하는 그런 가수가 되고 싶어요. 라이브도 많이 들려드리고요.
Q. DM관련에서 기억에 남는 재미있는 이야기 없나요?
재밌는 일보다는 저는 감동을 많이 받는 편이거든요.
근데 대학 축제 작년에 조금 많이 갔었는데 끝날 때마다 DM 엄청 많이 보내주세요.
공연 영상도 정말 정성스럽게 찍어서 보내주시는데 그 글도 엄청 장문으로 많이 보내주시는데 아직까지 연락하는 분들도 많아요.
저는 정말 친구처럼 언니 보고 싶어가지고 저번에 무대 보고 또 근처에서 공연 하길래 왔다. 이런 글들 보면 너무 기쁘고 행복하죠. 또 힘이 되고 그런 것 같아요.
Q17. 마지막으로 응원해주시는 뉴스패치 구독자 분들께 한마디?
오늘 뉴스패치 구독자분들께 처음 인사드리는 건데요.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고, ‘뻔한 끝’도 노래 열심히 준비했고 그만큼 좋은 앨범이니까 많이 사랑해 주시고 항상 공연이나 앨범 듣고도 응원 많이 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까요. 지켜봐 주세요. 감사합니다.
■ 인터뷰: 뉴스패치
기획, 촬영 : 신재철 기자
촬영, 편집 : 박동문 dire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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