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패치 신재철 기자 ]
Q.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솔로 데뷔 준비중인 은기라고 합니다.
Q. 요즘 근황이 어떻게 되시는지?
요즘은 솔로 데뷔곡을 준비중인데요. 많이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Q. 솔로 데뷔 준비곡 소개랑 어떤 멜로디인지 한 소절 부탁합니다.
제가 준비한 곡은 어텐션이라는 곡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이 곡은 제가 팀 활동 때는 조금 귀여운 모습을 많이 보여드렸다면 이번 솔로에서는 되게 분위기 있고 반대되는 분위기의 곡을 준비했어요.
들려드릴게요. [노래]
이런 곡입니다. 기대해 주세요.
Q. 이전까지 쭉 머리색을 금발을 고집했는데, 갑자기 변화를 준 이유?
제가 계속 금발이었었는데 그때 조금 통통 튀고 상큼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금발을 계속했었거든요.
근데 이제 이미지 변신도 주고 싶고 그리고 이제 팀 활동을 쉬다 보니까 이제 머리에 휴식을 주자 이렇게 생각을 해서 어둡게 염색을 했습니다.
Q. 전에 걸그룹 하이큐티 멤버로 활동 할 때와 현재에 목소리 톤 변화를 많이 준거 같은데 이유가 있나요?
제가 전 팀 이름이 하이큐티다 보니까 이제 귀여운 쪽으로 제가 뭔가 귀여운 것도 좋아하고 해서 좀 더 과하게 했던 게 있었어요.
그래서 이제 솔로로 준비하면서 이제 성인도 됐고 그리고 성숙한 모습을 여러분들께 보여주고 싶어서 많이 목소리도 차분하게 바꾸기도 했고 그리고 제가 발성을 조금 묵직하게 이렇게 바꿨어요.
그래서 조금 더 성숙한 모습이 보이는 것 같아요.
Q. 공연 직캠 영상이 특별히 더 많은 거 같은데 비결이?
저는 저를 보러 와주시는 분들이 너무 한 분 한 분이 너무 소중했었어서 와주시는 분들마다 인사도 다 드리고 그리고 저를 찍는 카메라가 저는 조금 잘 보였거든요.
그래서 이제 카메라한테 조금 애교도 부리고 이제 매력 발산을 하다 보니 그래도 그게 비결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Q. 노래할 때 박자에 맞쳐서 손동작도 같이 하던데?
원래 이제 팀으로 할 때는 춤도 추고하다. 보니까 조금 손동작을 따로 할 필요가 없었거든요.
근데 이제 솔로로 이제 노래를 보여드릴 때는 제가 춤이 있는 댄스곡을 하는 게 아니라 발라드도 하고 인디음악도 하고 하다 보니까 가만히 서서 그냥 차렷 하고 부르면 너무 지루하잖아요.
그래서 가사에 맞는 손동작을 조금씩 했던 것 같습니다.
Q. 스케줄 없는 날은 어떻게 지내는지?
저는 그냥 쉴 때도 있고 친구들 만나서 카페도 가고 제가 사진 찍는 거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예쁜 카페 같은 것도 찾아서 사진 찍으러도 가고 맛있는 것도 먹고 그러면서
이제 저는 연습실이 따로 있어요.
회사 말고 외부에 따로 있는데 하는 거 없으면 보통 계속 연습실에서 보컬 연습을 하는 것 같습니다.
Q. 가수가 안 되었다면 무슨 일을 했을 것 같아요?
제가 이것도 많이 생각을 해봤는데요. 저는 어렸을 때부터 친언니가 많이 아파요.
그래서 아픈 모습을 자주 봤었는데 그러다 보니까 학교에서도 그렇고 같은반 친구들을 도우미로 도와주는 편이기도 했고 제가 그런 아픈 분들을 도와주고 싶고 뭔가 돌봐주고 싶고 치료해 주고 싶다 이런 생각이 들었어서 간호사가 하고 싶다는 생각을 잠깐 한 적이 있는데 아마 노래를 하지 않았다면 간호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Q.본인만의 추구하고 싶은 음악 스타일이나 철학이 있는지?
저는 학교를 실용음악과가 있는 학교를 나왔어요.
여고를 나왔는데 그러다 보니까 학교에서 합주를 많이 했어요.
그래서 이제 정기공연이나 새내기 공연 졸업 공연 이런 것들이 있었는데 저는 팀 활동 및 회사 활동을 하느냐고 참여를 못했거든요.
그래서 너무 아쉬운 것도 있고 코로나 때문에 많은 공연들이 없었어서 밴드 스타일로 해보고 싶은 욕심도 있습니다.
Q. 가수 외에 도전하고 싶은 분야가 있는지?
제가 어렸을 때 아역 생활을 잠깐 했었어요. 그래서 지금도 다시 배우 쪽으로 가수도 하면서 배우도 같이 하는 그런 그걸 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있어서 다시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Q. 인생 목표는?
저는 연기랑 춤이랑 노래랑 음악이랑 다 잘하는 all round(올라운더)가 되는 게 목표입니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고 싶은지?
저는 많이 바라는 거고 그냥 ‘가수 은기’ ‘배우 은기’ ‘모델 은기’ 이렇게 딱 은기다 이렇게 들으면 알 수 있는 그런 사람만 돼도 정말 행복할 것 같습니다.
Q. 마지막으로 응원해주시는 팬분과 뉴스패치 구독자 분들께 한마디?
제가 어렸을 때부터 아무것도 아닐 때부터 변함없이 저를 좋아해 주시는 분들이 계신데 정말 너무너무 감사하고 응원해 주셔서 정말 지금까지 버티고 힘내서 왔던 것 같아요.
앞으로 더 팬분들께 인정받는 가수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인터뷰: 뉴스패치
기획, 촬영 : 신재철 기자
촬영, 편집 : 박동문 dire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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