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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전국가요제 8번째 대상 수상한 ‘신인가수 규빈’ 만나다.

뉴스패치 2024. 1. 16. 02:26

 

https://youtu.be/QPMFk_VjbSE

[ 뉴스패치 신재철 기자 ]

전국 가요제에서 8번째의 대상을 수상한 엄청난 능력의 소유한 신인가수 규빈을 신곡 앨범 발매를 앞두고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 신인 가수 규빈 [사진=신재철 기자]

Q.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MZ트롯걸 20살 ‘규빈’이라고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Q. 가수 데뷔하고 주변 반응?

 

가족분들이 다들 너무너무 좋아해 주시고 어떻게 된 거냐 하면서 어떻게 이렇게 많은 상을 탔냐 하면서 되게 놀라워하시고 친구들도 되게 축하한다. 이렇게 하면서 되게 반응을 좋게 해주십니다.

 

Q. 프로필 보니 수상을 많이 했는데 가수의 꿈을 가진 후배들을 위해 수상 노하우를 알려준다면?

 

포인트가 있다면 일단 처음에는 도전하는 거고요.

도전하고 용기를 가지고 계속 떨어져도 너무 낙담하지 말고 계속 한 발 한 발 앞으로 나가는 게 포인트가 아닌가 싶어요.

 

Q.가요제 출전했을 때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는지?

 

있죠. 가요제를 제가 혼자 초반에는 다녔는데 어떤 가요제 예선에 가게 됐는데, 그 가요제가 엄청 큰 공원에서 열렸었어요.

 

근데 저는 그때 구두를 신고 있었고 구두가 자꾸 벗겨지고 발이 너무 아프고 그런 상황이었는데 근데 그 큰 공원에서 가요제 하는 공연장을 찾기가 너무너무 어려운 거예요.

 

그때 비도 오고 막 바닥도 완전 흙바닥이었는데 거기서 구두 손에 들고 한 30분 동안 맨발로 공연장 찾으러 돌아다니고 그랬었던 적이 있었어요.

 

Q. 가요제에서 실수한 적도 있었다고요?

 

제가 4시간 동안 차 타고 가야 하는 가요제 예선이 있었는데 거기서 제가 부를 곡이 뭐였냐면 막걸리 한잔이라는 곡이었어요.

 

곡 포인트는 원래 앞에 나오는 막걸리 한 잔 이거잖아요.~

근데 제가 그걸 못한 거예요.

그래가지고 그거 못하고 그냥 내려와서 무대도 망치고 결과는 진짜 당연히 안 좋고 그렇게 끝나고 그냥 둘 다 속상한 마음을 안고 그냥 아무런 수확 없이 그냥 집에 가게 된 적이 있습니다.

 

Q. 현재는 트로트의 길을 걷고 있는데 다른 것을 도전해 보고 싶은 분야가 있다면?

 

배우 해보고 싶어요. 사극 배우가 한번 해보고 싶고요. 그리고 뮤지컬 같은 것도 한번 해보고 싶어요.

 

Q. 유튜브 영상 댓글보면 배우김고은, 개그우먼이은지 닯았다는 글이 있는데 본인 생각은?

 

제 생각은요. 너무너무 우선 감사하고요. 저 약간 이렇게 그냥 가만히 있을 때는 안 닮았거든요.

근데 이렇게 좀 밑으로 깔고 이렇게 이렇게 하면 조금 닮았어요.

 

그렇지 않나요? 일단 너무너무 그냥 감사합니다.

▲ 신인 가수 규빈 [사진=신재철 기자]

 

Q. 실제로 배우 김고은, 개그우먼 이은지 이분들과 실제로만남을 갔게 된다면?

 

일단 생각만 해도 되게 심장이 쿵쾅쿵쾅 콩닥콩닥 뛰는 것 같아요.

 

그냥 그냥 사진 찍고 사인 받아야죠. 일단 먼저 그러고 그리고 포옹도 한번 하고 그냥 친구들한테 자랑해야죠. 만났다고 ~

 

Q. 스케줄 없는날은 어떻게 지내는지?

 

제가 운동을 좋아해가지고 운동을 하는데 헬스랑 요가 그리고 수영 이렇게 하고 요리 같은 것도 제가 다이어트 음식에 관심이 좀 있어가지고 요리도 집에서 직접 해먹거나 아니면 맛집 그런 거 찾아가지고 보는 거 좋아해서 배달시켜 먹거나 그냥 먹으러 맛집 찾으러 다니거나 그런 걸 또 좋아합니다.

 

Q. 가수가 안 되었다면 무슨 일을 했을 것 같아요?

 

제가 초등학교 졸업 사진을 우연히 보게 됐는데 거기에 직업 미래에 자기가 하고 싶은 미래직업 적는 란이 있잖아요.

 

근데 거기에서 어린이집 선생님이라고 써져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걸 보고 제가 그리고 또 동생이 있거든요.

11살 차이 나는 동생이 있는데 그 동생도 있고 제가 옛날부터 어린 아기들을 좋아하고 어린아이들이랑 되게 잘 놀아가지고 그냥 어린이집 선생님이나 초등 교사를 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Q. 규빈양의 인생 목표는?

 

제 인생의 목표는 가수 노래면 노래 연기면 연기 그리고 이것저것 뭐든지 다 잘하는 만능 엔터테이너가 되는 게 제 직업적인 인생의 목표고요.

 

그리고 또 개인적으로는 나중에 화목한 가정을 만들어서 그냥 가족들이랑 즐기면서 삶을 즐기면서 그렇게 보내는 게 제 인생의 또 궁극적인 목표가 아닌가 싶습니다.

 

Q. 그렇다면 자녀계획은?

 

계획이요 마음 같아서는 한 5명 정도 낳고 싶은데요.

근데 또 너무 마음만 따라가면 안 되니까 한 4명 정도 낳고 싶습니다.

 

Q. 본인이 추구하는 음악 스타일은?

 

제가 추구하는 음악 스타일은 그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트로트를 하다 보니까 저는 근데 나이가 너무 어리잖아요.

 

그리고 또 제 또래 사람들과도 함께 트로트를 하면서 세련된 그런 음악을 만드는 게 제 스타일입니다.

 

Q. 트로트 중에서도 어떤 장르를 추구하는지?

 

저는 세미트로트요. 댄스랑 같이 섞어서 하면 좋을 것 같아서 저는 세미트로트로 하겠습니다.

 

Q. 규빈양은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고 싶은지?

 

저는 귀엽고 사랑스럽고 발랄한 그리고 볼수록 매력적인 그런 MZ 트롯걸로 남고 싶습니다.

 

Q. 데뷔곡이 나온걸로 알고 있는데 노래에 관해 소개해주세요?

 

이번에 나올 제 신곡은요 바로 세미트롯의 댄스가 포함된 그런 곡이에요.

이런 안무가 들어간 그런 신곡이니까요. 여러분 꼭 기대 많이 많이 부탁드려요.

 

Q. 마지막으로 응원해주시는 팬분과 뉴스패치 구독자 분들께 한마디?

 

진짜 저를 계속 응원해 주시고 이렇게 지켜봐 주시고 지지해 주시는 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꼭 좋은 무대랑 좋은 제 앨범으로 보답해 드릴 테니까 꼭 지켜봐 주세요.

사랑합니다. 사랑해요~

 

■ 인터뷰: 뉴스패치

기획,  촬영 : 신재철 기자 

촬영,  편집 : 박동문 direc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