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패치 신재철 기자 ]
한 번 작품에서 연기하는 모습을 보면 머릿속에 깊이 여운이 남는 배우가 있다. 대학로 연극배우로 올해 10년 차가 되는 베테랑 연극배우 이윤경이다. 이배우를 처음 알게 된 건 연극 취재를 위해 한 작품을 접하게 되었고, 이배우의 맡은 배역의 빙의된 뜻한 배역의 인생의 한부분의 연기를 보면서 감탄할 수뿐이 없었다. 어떻게 하면 그렇게 다른 사람의 인생의 영혼이 들어갔던 것처럼 표현 했는지 너무도 궁금해졌다. 이배우를 만나 10년 동안 묵묵히 자신만의 연기활동과 철학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Q1.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대학로에서 이제 연극배우로 활동 중인 배우 이윤경 이라고 합니다. 올해로 2023년 벌써 횟수를 10년차가 됐습니다. 너무도 운 좋게 능력 있는 좋은 대표님들, 연출님, 동료 배우분들을 만나서 지금까지 즐겁게 현재 진행형 중에 있습니다.
Q2. 코로나19 기간 동안 어떻게 지내셨는지?
저는 너무 운이 좋았나 봐요. 코로나19 시기에도 아무래도 저희가 프리랜서 드리다 보니까 일자리가 이렇게 조금 왔다 갔다 하는데 너무 감사하게도 공연을 꾸준히 할 수 있었던 거 같아요. 코로나19가 터지고도 계속해서 감사하게도 공연을 하고 지금 현재는 대학로 큐씨어터에서 “NEW수상한 흥신소” 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Q3. 배우는 어떻게 꿈꾸게 되었으며, 시작했는지?
질문이 되게 이것을 정말 구체적으로 대답을 하려면 되게 길어질 것 같아서 조금 간추리자면 제가 대학교 때 이제 신입생 환영 공연으로 뮤지컬 “스프링어웨이크닝” 이라는 작품을 했었어요. 근데 그때 이제 무대를 하고 있는 와중에 처음으로 약간 막 온몸에 전율이 라고 해야 되나요 그런 느낌을 받은 거예요 그래서 공연 끝나고
아직까지도 사실 그 감각이 잊히지 않을 정도로 너무 충격적이어서 그때 좀 많이 반 했던 거 같아요. 배우라는 직업에 매력에 그래서 나는 꼭 무대에 서는 배우가 되고 싶다. 이런 생각을 했던 거 같습니다.
Q4.다양한 작품에서 여러 배역을 소화 하셨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과 대사는 ?
이(NEW수상한 흥신소) 공연을 해서가 아니라 저는 개인적으로 이제 맡은 모든 역할들이 다 너무 너무 사랑스러운 역할들 이었어요.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이제 여기 NEW수상한 흥신소에 지현이를 되게 좋아하는 지현이 대사 중에 “남들처럼 평범하게 사는 게 가장 해보고 싶었다.” 라는 대사가 있는데 그 대사를 가장 좋아하고 NEW수상한 흥신소 작품을 제일 좋아합니다.
Q5. 대학로 연극 배우중에 이윤경 배우하면 어렵다는 눈물 연기 몰입도가 가장 높은 배우로 칭찬들이 대단한데 그 배역에 집중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시는지?
저를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게 해 주시는 질문인 거 같은데요 생각해 본 적은 없는데 지금 한번 생각을 해 보면 최대한 그 감정연기가 있는 장면에서 또 그렇고 제가 그 배역에 정확하게 몰입을 하고 있는 게 가장 중요한 거 같아서 그 장면에 이렇게 몰입하려고 노력을 많이 하는 거 같아요. 예를 들면 뭐 저희 엄마가 아프대 이러면 최대한 진짜라고 믿으려고 되게 노력을 많이 하는 거 같아요.
그렇지 않으면 그게 거짓말로 써 연기를 하게 되더라고요
그러면 이제 그거를 보는 사람들도 저는 느낀다고 생각을 해서요
눈물을 흘리는 거는 어떻게 보면 쉬울 수 있지만 그 눈물을 흘리는 하나하나에 나의 진심이 들어가 있어야지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사람들도 저의 연기를 온전히 믿을 수 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되게 진심 담으려고 노력을 많이 하는 거 같습니다.
Q6. 배우분중에 맡은 배역을 인생을 표현하기 위해 너무 몰입하다보면 그 배역에 감정의 후유증을 켞는다고 하는데 혹시 없으신지요?
저도 지금보다 조금 더 어릴 때는 있었던 거 같아요
그게 나쁘다는 건 아니에요 그 만큼 그런 후유증 남는 배우 님들도 그만큼 저는 그 역할에 몰입을 하셨기 때문에 그런 휴유증이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생각을 해서 그게 나쁜 건 아닌데 저는 좀 힘들더라고요 그 당시에 그래서 저는 그걸 이겨내기 위해서 공연 때는 그걸 온전히 즐기되 그 이후에 사적인 저의 시간을 가질 때에 취미로서 그걸 해소하려고 되게 노력을 하는 거 같아요
그러면은 그때 뭔가 그게 힘들었던 감정일 수도 있고 그게 너무 아팠던 감정을 수도 있는 후유증을 할 수 있더라고요.
Q7. 배우라는 직업의 보람을 느낀점은?
제가 직접 말하려니 부끄러운데 저는 그런 거 같아요 그냥 저의 연기로서 이제 저 연기를 보는 누군가가 이배우님의 작품을 보고서 자기가 뭐 개인적인 일로 너무 힘들었는데 이 순간만큼은 온전히 이제 힐링을 했다.
마음씨가 어떤 치유를 받았다. 이렇게 말씀해 주신 분들이 간혹 계시더라고요. 너무 감사하게도 그러면 그런 분들의 그런 말 한마디 느껴서 그때가 저는 되게 보람찬 거 같습니다.
Q8. 앞으로 도전하거나 꼭 해보고 싶은 역할은?
있습니다. 뭐냐면 비밀입니다. 저는 항상 어떻게 보면 나쁜 역할은 맡아 본 적이 거의 없어요
그래가지고 나쁜 역할이라고 빌런 네 건 빌런 같은 역할 있잖아요
그런 역활 좀 한 번 정도 해 보고 싶어요 많이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서
Q9. 사실 배역중에 노래하는 장면이 있어서 트로트 가수로 얘기 나올 줄 알았어요
진미령 하얀 민들레 ~ 요
Q10. 시간이 흘러 10년 ~ 20후 배우 이윤경은 팬분들에게 어떻게 기억에 남으면 좋을까?
이 질문도 무엇인가 가슴 속에 꽂히는데 그때도 물론 제가 계속해서 이제 배우 생활하고 있다면 이 사람의 연기는 이 배우의 연기는 뭔가 나한테 그런 이것도 아까 얘기했던 연장 정상인 거 같은데 어떤 마음에 온전히 편안함을 느끼게 해 줘 뭔가 온전히 마음을 느끼게 해주는 거 같아
이런 얘기를 듣는 배우가 되고 싶은 거 같습니다 욕심이지만
Q11. 마지막으로 응원해주는 팬분과 뉴스패치 구독자 한마디 ?
저희 대학로 연극을 사랑해 주시는 우리 많은 관객 여러분들 그리고 뉴스패치 구독자 여러분들
저 이윤경은 예나 지금이나 열심히 변하지 않고 노력하고 또 노력할게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기 위해서 계속해서 달려나갈 테니까요
저에 대한 마음 변치 마시고 변하면 너무 서운할 것 같아요
변치 마시고 계속해서 응원해 주시면 저도 더 멋진 배우로서 조금씩 더 성장해 나가는 모습 보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뉴스패치도 많이 사랑해 주시고 저 이윤경도 많이 사랑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인터뷰: 뉴스패치
기획,촬영 : 신재철 기자
촬영,편집 : 박동문 dire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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