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김미영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부위원장

▲  김미영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부위원장  [ 사진=ⓒ신재철 ]

[ 뉴스패치 신재철 기자 ]

화성시민이 가장 관심이 가고 가장 중요한 것이 교육문제일 것이다. 그리고 그 이상으로 필요하고 돌보아야 할 분야는 복지일 것이다. 화성시민의 교육과 복지를 돌보고, 문제가 없는지 살피고 조금이라도 화성시민들의 교육과 복지에서 걱정이 없도록 오늘도 불철주야 노력하는 화성시의회 김미영 교육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을 만나 얘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Q, 먼저 본인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경기도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이자, 진안동･병점1동･병점2동 지역구 의원으로 있는 김미영입니다. 시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하면서 화성시민의 작은 목소리 하나하나에 귀기울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생활 속 불편사항에 대한 민원부터, 정책에 대한 귀한 의견까지 폭넓게 수렴하는, 화성시민을 위한 대변인이 되고자 불철주야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Q. 화성시의회 초선의원인데 지방선거에서 당선후 1년의 시간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1년간의 소회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소속되어있는 교육복지위원회는 화성시의 문화･교육･체육･관광･복지･보건 등 우리 생활과 특별히 밀접한 분야를 담당하는 상임위원회입니다.

 

교육복지위원회 소속으로 약 9개월 간 바쁘게 의정활동하며, 지역사회와의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많이 깨닫게 되었고, 소관시설 간담회 및 현장방문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함으로써 시민을 위한 정책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얼마전 제가 평소에 관심을 갖고있던 화성시 학교밖 청소년 지원센터의 바리스타 교육과정을 수강중인 학생들을 시의회로 초청하여 바리스타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한 적이있었는데, 많은 의원님들께서 취지에 공감해주시고 학생들을 격려해 주시면서 즐겁게 행사를 마쳤던 일은 시의원으로서 참 뿌듯한 경험이었습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와 예･결산 및 각종 안건을 심의하며 느낀 점은, 저희 소관부서의 사업들이 시예산의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에 시의원으로서 날카로운 시각을 가지면서도,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바라볼 수 있는 객관적인 태도를 함께 유지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에 앞으로도 균형을 잘 유지하며, 시민을 위한 옳은 선택을 해나가고 싶습니다.

 

Q. 의원 임기중에 꼭 실현시키고 싶은 정책이 있다면 어떤 것이고, 진행중이라면 어디까지 진행이 되었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병점역 복합환승센터 및 환승지원시설 건립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반드시 실현시키고자 합니다.

 

병점역을 동부권역 환승교통의 거점공간으로 만들고자 하는 정책으로,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인근지역에도 긍적적인 파급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이며, 신도심과 원도심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입니다.

 

현재 병점역 복합환승센터 건립은 타당성평가 및 개발계획의 용역을 추진 중인 단계로, 실효성있는 사업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려고 합니다.

 

Q. 마지막으로 화성시민께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화성시는 곧 인구 100만의 특례시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만큼 화성시민들의 문화･교육･복지에 대한 욕구도 높아지고 있으며, 이를 뒷받침 하기 위한 정책의 중요성이 더욱 더 커지고 있습니다. 

 

동료 시의원님들과 함께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나갈 수 있도록 깊이 고민하며 연구하고 있습니다. 의회의 문은 언제나 열려있고, 시민여러분의 뜻이 가장 우선입니다. 초심 그대로 늘 귀기울여 듣고, 화성시를 위해 봉사하는 기쁜 마음으로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을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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