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패치 신재철 기자 ]
트로트 걸그룹 미니마니의 톡톡 튀는 섹시한 매력으로 트로트 걸그룹 중심에 도전한다.
미니마니는 리더 유수현을 중심으로 파워보컬 한송이, 비타민 같은 에너지를 소유한 막내 최린 3명으로 구성되어있다.
지난 6월9일 강원도 양양 전통문화 한마당 현장에서 뉴스패치와 만나 요즘 트로트걸그룹 대세 미니마니(유수현, 한송이, 최린)를 인터뷰로 멤버들의 소감을 전했다.
Q, 소개 부탁드립니다
정식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미니마니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유수현: 저는 한번 봐도 나쁘지 않고요. 보면 볼수록 매력적인 미니마니 리더 유수현입니다.
한송이: 안녕하세요 저는 둘째고요. 파워보컬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두송이 아니고 한송이입니다. 반갑습니다.
최린: 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의 비타민 비타린 막내 최린입니다. 반갑습니다.
Q. 요즘근황은 어떻게 되며, 스케줄 없는 날은 어떻게 지내시시나요?
최린: 저는 요즘 스케줄이 없는 날에는 릴스 찍는 재미에 푹 빠져서 릴스 짧은 댄스 챌린지 유행하는 댄스 이런 것들을 주로 많이 촬영을 합니다. 많은 분들이 되게 좋아해 주시더라고요.
Q. 저도 즐겨보고 있습니다.
최린: 감사합니다.
유수현: 저는 조심스럽게 또 말씀드리면 3월1일에 유수현 첫 솔로곡이 나왔습니다. ‘척하면 착’이라고 나왔는데요. 어제도 제가 음악 방송을 하고 왔어요. 그래서 지금 개인 활동과 미니마니 활동을 함께 열심히 병행하고 있습니다.
Q. 한 소절 부탁 할께요.
유수현: ‘척하면 착’ 내가 ‘척하면 착’하고 내 마음 좀 알아달라는 의미를 담은 곡입니다. 여러분들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한송이: 저는 요즘에 어린이 뮤지컬 장수탕 선녀이라는 공연을 서울 숲에서 하고 있습니다. 그래가지고 매일은 아니고 한 일주일에 2~3번 정도는 극장으로 오시면 저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 정말 좋은 공연이니까 많이들 보러 와주세요.
Q. 장수탕 선녀님 출연 스케줄은 어디서 확인 하나요?
한송이: 출연 스케줄은 저희 미니마니 공인 홈페이지, 다음팬카페 그리고 인스타그램에 공지되어 있습니다.
Q. 21년 6월2일 데뷔해서 벌써 737일 2년이 좀 넘었는데 심정은?
최린: 벌써 2년이 지났다니 놀랍습니다! 네 그리고 미니마니가 그래도 1계단 2계단 3계단 4계단 계속 천천히 꾸준히 성장해 나가는 것 같아서 너무 기분이 좋고요 앞으로도 더 쭉쭉쭉쭉쭉 100층까지 올라가도록 하겠습니다.
유수현: 그리고 이번 연도가 제일 중요하지 않을까 저희끼리 생각 하고 있는데 여러분들 저희 미니마니 정말 무궁무진하고 다양한 매력들을 많이 갖고 있으니까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Q. 데뷔하고 가수 활동하면서 정말 내가 가수하길 잘했다고 느낀 적은?
한송이: 저는 최근에 지인들이 축하를 굉장이 많이 부탁하고 있는데요. 그때 소개 멘트로 굉장이 자랑스럽게 트로트가수 한송이 씨입니다. 이렇게 소개를 하더라고. 아직 많은 분들이 모르시겠지만 그래도 이제 친구들한테 저희 지인들한테 자랑스러운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게 너무나 보람 있고 기쁜 일인 것 같습니다. 더 유명해져서
유수현: 저는 미니마니 팀 이전에 혼성그룹도 했었고, 걸그룹으로 데뷔를 했었기 때문에 아이돌로 근데 그때부터 알았던 일본 비릇한다른 나라에 계시는 팬분들이 한국까지 저희 공연도 보러 와주시고 이런 걸 보면 그래도 열심히 또 꿈을 위해서 지금까지 달려 왔구나. 라는 생각이 스쳐지나가면서 그분들께 너무나도 감사한 마음이 요즘 들어 더 많이 생각나는 것 같아요.
최린: 최근에 길 가다가 혹시 미니마니 최린 아니세요? 이렇게 진짜 거짓말이 아니라 진짜 올해 처음으로 저를 직접적으로 알아봐 주신 팬분이 계셨어요.
한송이: 행실을 똑바로 하고 다녀야 되겠네요.
최린: 진짜 너무너무 감격, 2년 만에 처음으로 이렇게 알아봐 주시는 팬이 계셔서 앞으로 정말 잘 살아야겠다. 착하게
Q. 현재 가수활동에 (한송이)뮤지컬 배우로도 도전하셨는데 앞으로 도전하고 싶은 것은?
한송이: 사실 저는 원래 대학교 다닐 때부터 뮤지컬 전공했기 때문에 사실 사회에 제일 먼저 나온 게 뮤지컬 공연을 통해서 데뷔를 한 거였거든요. 그래서 이제 뮤지컬은 경험을 해봤으니
더 넓은 무대로 나가서 스크린과 어떤 할리우드까지 한 번 넘볼 수 있는 기회를 보면 어떨까요?
열심히 파이팅 파이팅 ~ 해외진출 !
Q. 요즘 23년 트로트 걸그룹은 대세 “미니마니”다 라는 수식어가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최린: 저희가 트로트 대세 인가요
유수현: 워낙 트로트 걸그룹 선배님들이 많이 계시기 때문에 저희가 또 감히 대세라는 단어가 붙어도 될까라는 생각이 드는데 드래도 저희는 그런 수식어가 붙으면서 너무나도 영광이고 감사하고요. 그렇게 되기까지 아직도 갈 길이 멀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더욱 더 열심히 준비해서 더 많은 모습 보여드리러 달려가도록 하겠습니다.
한송이: 사실 이렇게 대세라는 말이 붙은 것 자체가 이미 기존에 활동하시고 게시던 선배님들이 살짝 움찔 하실수도 있단 말이에요. 이럴 때 치고 올라가서 정말 대세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최린: 대세 미니마니! ~
Q. 기업행사 갔을 때 “꽐꽐꽐‘ 혹시 애피소드?
최린: 저 같은 경우는 왠지 모르게 눈을 못 마주치겠는 그런 분위기 그래서 왠지 소심해지고 살짝 그랬던 기억이 있습니다.
유수현: 꼰대라떼라는 단어가 어르신들이 또 많이 계시는 행사를 갈 때가 있는데 그럴 때 살짝
한송이: 이 단어를 모르셨으면..그냥 무슨 커피라떼인 줄 아셨으면
유수현: 더 이렇게 더 해맑게 웃게 되는 것 같아요.
최린: 그런데 실제 휴게소에 꼰대라떼라는 메뉴가 있더라구요.
한송이: 탐앤탐스
최린: 맞아요.
한송이: 그래서 대표님한테 이거 사드시라고 했어요.
최린: 정말 사드셨어요.
한송이: 그러면서 되게 본인의 꼰대 아니라고 생각하시면서 드셨어요. 네 아니에요. 사장님 ~ 저희 대표님은 꼰대가 아니십니다.
유수현: 맞아?
한송이: 근데 이걸 보고 기분이 나쁘면 이제 그때 꼰대인 거죠. 그렇죠 ~
Q. 콸콸콸 노래 불렸을 때 가서 때문에 사장님이나 군부대 같은 경우 지휘관분들이 슬쩍 나가시는 경우는 없었는지?
최린: 나가신분은 없던 것 같아요.
한송이: 근데 다들 본인들은 아니라고 생각 할꺼에요.
유수현: 어쨌든 기분 탓인지 모르겠는데 그 ~ 딱 가사만 나오면 유독‘음~’ 하는 이런 미소가 또 가끔 보이시는 것 같기도 해서
Q. 팬들고 많이 생기고 직캠도 많이 올라오고 있는데,혹시 기억 남는 팬분이 있을까요?
유수현: 저희가 지방으로 라디오방송 출연 갈 때마다 먹을 거를 이렇게 양손 가득 챙겨주시는 분들이 계세요. 근데 물론 또 특징으로 딱 저희가 말씀 드리기에는 뭐하지만 항상 그 분 뿐만이 아니고 여러분이 양손 가득 챙겨주시는 분들이 계세요.
한송이: 솔직히 말씀 드려서 너무나도 많이 챙겨주시는분은 몇 분 안되셔서 머릿속에 기억하고 있거든요. 항상 감사드려요.
한 번은 인형도 저희 닯은 인형을 하나씩 가져와서 주신분도 계시고
유수현: 저는 기억 하려고 메모장에 팬분들 뵐 때마다 성함, 닉네임 여쭤보고 적어놓아요. 진짜 지금도 폰을 열어도 바로 있어요.
최린: 그리고 꼭 직캠을 찍어주시러 오시겠다고 저희 공연하는곳 마다 항상 항상 그 반가운 얼굴이 다 저희는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유수현: 지금 저희가 아직도 열심히 해야 되는 단계이기 때문에 아까 멤버들이 다 말했듯이 몇 분 안 계실 수도 있지만 그분들이 저한테는 지금 너무나도 저희한테 너무나도 감사하고 잊지 못 할 은인이죠. 그런 팬분들 정말 한 분 한 분 저희가 기억하고 있으니까 여러분 평생 함께해요.
Q. 미니마니 멤버들의 인생 목표는?
최린: 인생 목표요 뭔가 굉장히 커야 될 것 같은데 인생 목표 저는 꾸준히 사랑받는 ‘미니마니 최린’이라는 사람을 보면 힐링 받는 것 같다. 그런 긍정적인 에너지를 줄 수 있는 그런 아티스트가 되는 것입니다.
유수현: 저는 어떻게 얘기할까 생각하다가 울컥할 뻔했는데요.
요즘에 자꾸 감정이 너무 왔다 갔다 하는 것 같아요. 근데 저는 지금 옆에 있는 친구들이 들으면 또 감동받을 수도 있지만 저희가 항상 우스갯소리로 장난 반 진심 반으로 우리 결혼해서도 미니마미(Mommy)가 정말 될 때까지 할까? 하면서 저희끼리 얘기하거든요. 정말 오래가는 그런 트로트 걸그룹으로 평생 남는 그룹이 됐으면 좋겠어요.
Q. 결혼 이야기가 나와서 그런데, 남자친구는 있으세요?
최린: 없어요
한송이: 공개 구혼합니다. 저희가 사실 이게 직업이라고 하기에는 결혼정보 회사에 들어갔을 때 등급이 굉장이 낮거든요.
사실 이런 기회에 공개 구혼을 해야지 어떻게 좋은 인연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오지 않을까요. 연락 많이 주세요. 인스타그램도 가능하고요. 저희 공개 홈페이지에도 가능하니까요.
최린: 결혼하고 싶다 ~
한송이: 왜냐하면 빨리 아이를 가져야지 미니 맘(Mom)이 아니거든요. 요즘 35세 이후부터 노산이라 해가지고 하는 검사도 굉장히 많아진다고 하거든요.
유수현: 굉장히 현실적인 이야기인거죠.~
제가 이중에 제일 맞언니인데 저는 뭐 거의 지금 일반 저희 친구들은 벌써 아기를 기본 두 명 낳은 친구들도 있어서 거의 뭐 저는 지금 반 포기 상태라고 말해도..
한송이: 아직 포기하긴 일러 ~
유수현: 저는 지금 결혼보다 미니마니가 더 중요하기 때문에 미니마니 활동에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Q. 대중들에게 걸그룹 미니마니( 최린, 유수현, 한송이)어떻게 기억되고 싶은지?
유수현: 저희가 계속 말씀으로 어필 했던 것 같은데 트로트 걸그룹 미니마니 딱 이렇게 기억에 남는 가수가 되고 싶습니다.
잘 나가시는 선배님들 많으시잖아요. 송가인 언니 딱 하면 알 듯이 그정도로 저희가 트로트 걸그룹 하면 마니마니 나올 수 있는 트로트 걸그룹으로 가장 최고로 유명하고 인지도 있는 걸그룹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Q. 마지막으로 응원해주시는 팬분과 구독자 분들께 한마디?
최린: 항상 정말 미니마니를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 저희가 정말 다 보고 있고요. 다 듣고 있습니다. 너무너무 항상 힘이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유수현: 저희 미니마니가 이렇게 각자 개개인이 갖고 있는 매력이 정말 다양하지 않나 라는 저희끼리 생각을 갖고 있지만, 여러분들 저희 무대 위에서 작은 체구에서 또 엄청난 힘이 셋이서 뭉치면 나오는 것 같아서 저희 항상 부족 하지만 저희 무대도 항상 사랑해 주시고 예뻐해 주시면 너무 감사하겠고요. 앞으로도 다양한 모습 많이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연기면 연기 예능이면 예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그런 날이 속히 올 수 있도록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한송이: 저희가 사실 이런 인터뷰를 한 게 처음이거든요. 그래서 뭔가 기존에 했던 어떤 짧은 인터뷰들보다도 훨씬 많은 이야기들을 한 것 같아서 너무 기분이 좋고요. 앞으로 저희 아직 꺼내지 못한 이야기들이 너무 많으니까 많이 사랑 주시면 더 많은 것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미니마니”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인터뷰: 뉴스패치
기획,촬영1 : 신재철 기자
촬영2,편집 : 박동문 dire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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