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패치 신재철 기자 ]
Q1,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한계령이라는 곡으로 데뷔한 따끈따끈한 트로트 신인 유리 유리 방탄유리 김유리 인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Q2, 2023년 올해 1월 20일 데뷔 6개월째 접어들고 있어요. 데뷔 전과 후에 심정과 달라진 점?
일단 가수라는 타이틀이 앞에 붙은 만큼 책임감이 조금 달라진 것 같고요. 조금 더 책임감이 지금은 더 많이 생긴 상태이고, 또 데뷔하기 전에는 하루 일과가 아르바이트하고 노래연습하고 이렇게 지냈다면 지금은 전국 방방곡곡 돌아다니면서 열심히 노래하고 있습니다.
Q3. 가수는 어떻게 꿈꾸게 되었으며, 어떻게 시작했는지?
원래 좀 막연하게 가수가 되고 싶다는 생각은 어릴 때부터 갖고 있었는데 상황이 여의치가 않아서 잠시 접어두다가 우연히 나갔던 노래대회에서 그걸 담당하시던 작가님의 추천을 받고 노래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Q4.여러 장르가 있는데 트로트를 선택한 이유?
방금 말씀드렸던 작가님께서 트로트를 추천을 해 주셨거든요. 제 목소리가 트로트랑 잘 맞겠다 싶어서 추천을 해 주셨는데 저도 막상 불러보고 해보니까 잘 맞는다는 생각이 들었고, 나이에 상관없이 전 세대를 아우르면서 사랑을 받는 장르가 또 트로트다 보니까 그런 부분에서 매력을 느껴서 지금까지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Q5. 데뷔 6개월에 들어가고 있는데 앞으로 꼭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첫 번째로는 짧게는(빠른 시간에는) 오디션 프로그램이 이제 열린다면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가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은 욕심이 있고요.
두 번째로는 조금 길게 본다면 이제 ‘김유리’라는 이름을 걸고 콘서트를 여는 게 제 꿈입니다.
Q6. 팬클럽 이름이 방탄유리 인데 누가 지었으며, 뜻이 있다면?
원래는 정해진 거는 아니었는데요. 제가 저를 소개를 할 때 어떤 키워드를 가지고 소개를 할까 하다가 방탄유리입니다. 이렇게 소개를 했었는데 대표님도 마음에 드시고 팬분들도 마음에 드신다고 하셔서 자연스럽게 방탄유리라는 이름을 정하게 됐고요. 그리고 아무래도 좀 뜻을 말씀드리자면 제 목소리가 조금 탄탄하고 시원하다해서 방탄유리에 좀 잘 어울리는 것 같고 그다음에 방탄유리처럼 저를 팬분들이 든든하게 지켜주겠다. 이런 뜻도 담고 있습니다.
Q7. 이상형 및 결혼은 언제쯤?
제 이상형은 다정하고 그리고 또 저를 섬세하게 챙겨주는 센스 있는 남자가 좋을 것 같고요.
결혼이 제 삶에 있을까 싶기는 하지만 만약에 한다면 한 살이라도 젊을 때 한 서른 중반이나 후반에 하고 싶다는 생각은 있습니다.
Q8. 가수분 중에 롤 모델이나 존경하는 가수가 있다면?
제가 처음에 트로트 시작할 때 김용임 선생님을 보고 노래를 시작했거든요. 그래서 제 롤 모델은 김용임 선배님이시고요. 그리고 또 제가 서울예대를 나왔는데 서울예대를 대표하는 여자트로트 가수분 중에 유명하신 분이 이제 장윤정 선배님 그리고 김용임 선배님 계신데 이제 김유리까지 끼워 넣어서 서울예대 여자 트롯 3대장 이렇게 불리고 싶은 생각이 있습니다.
Q9, 인생 최종 목표는?
제 인생 목표는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는 타입이고 멀리는 좀 안 보기 때문에 일단은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자. 그리고 제가 오래 산다는 가정 하에 죽음을 앞뒀을 때 참 잘 살았다. 후회 없는 삶이었다고 생각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Q10. 응원해주는 “방탄유리”팬분과 뉴스패치 구독자 한마디 ?
우리 방탄유리 정말 항상 응원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요.
덕분에 늘 기운도 많이 받고 위로도 많이 받고 힘을 많이 받고 있어요. 앞으로도 그 기운들 받아서 저도 열심히 할 테니까
오래오래 함께해 주시고요. 어디 가서 김유리 팬이라는 사실이 부끄러운 사실이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할 테니까 오래오래 응원 많이 해주시고요. 그리고 우리 뉴스패치 구독자 여러분들 제가 좀 굉장히 긍정적인 사람인데요. 저의 긍정적인 기운 잔뜩 받으셔서 오늘 하루도 기분 좋고 행복하셨으면 좋겠고요.
날씨가 많이 더워요. 건강 항상 유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가수 김유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인터뷰: 뉴스패치
기획,촬영1 : 신재철 기자
촬영2,편집 : 박동문 dire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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