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패치 신재철 기자 ]
Q1, 소개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어허야' 노래로 열심히 활동 중이고 얼마 전에 ‘불타는 트롯맨’에서 열심히 활약했던 가수 정다한입니다. 반갑습니다.
Q2, 트로트 장르를 선택한 이유는?
사실은 아버지의 영향이 굉장히 큰데요.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 차를 타고 다니면서 이렇게 저도 모르게 들었던 트로트들이 너무 좋아졌고 또 문득 아버지 mp3에서 흘러나오는 노래가 아 이게 트로트구나 하고 알게 돼가지고 트로트 가수의 꿈을 꿨고 그러면서 아마 저하고 트로트와의 인연이 시작됐던 것 같습니다.
Q3,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에서 준결승 문턱에서 아깝게 밀렸는데 심정은 어떠셨는지?
한편으로는 되게 아쉬웠지만 한편으로는 후련했어요. 왜냐하면 경연하는 과정 속에서 굉장히 조금 스트레스와 억압을 많이 받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어 이제 끝났구나 근데 또 아쉬움이 굉장히 크고 허탈함도 있고 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그런 감정들이 있었어요.
Q4, 다시 한 번 기회가 주어져 다른 경연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면, 어떤 것을 보완하고 채워서 참가하고 싶은지?
저 같은 경우에는 굉장히 오디션 그 프로그램을 많이 출전을 했었거든요.
KNN에서 했던 '골든 마이크' 그리고 '전국 트롯체전' '아침마당' 그리고 어 '불타는 트로맨' 뭐 이런 이 정도인 것 같은데 또 한 번의 오디션 기회가 있다면 이번 만큼은 무었인가 변화를 주기보다는 더 내 것을 잘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해서 한 걸음 좀 발전된 내 것 이런 걸 표현하고 싶습니다.
Q5, 행사, 오디션 두 무대에서 느끼는 차이는 무엇일까요?
요즘은요 그냥 식당만 가도 예전하고 다르게 어머님들이 굉장히 많이 알아봐 주시고 그리고 제 노래를 듣고 많이 우셨다고 하는 소리가 제 한편으로는 되게 기분이 좋고 뿌듯하기도 하고 정말 감사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Q6, 닮고 싶은 롤모델분이 있으신지?
저는 뭐 전통가요를 사랑하는 원로 선배님들은 다 존경을 하고요. 최근에는 저랑 가장 친하게 지내고 있는 가수 신유 형님을 존경합니다.
왜냐면 동생들 그리고 후배들 챙겨주시는 모습이 너무 와 닿고 진실된 그 마음이 느껴져 가지고 저도 그런 선배가 돼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Q7, 요즘 어떻게 지내셨는지?
요즘 근황은요 제가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한신가요제'라는 프로그램을 하나 하고 있어요.
'한신가요제'라고 해서 한신스튜디오에서 펼쳐지는 한신가요제인데요.
제 유튜브 개인 채널에서 일반인 참가자분들을 모시고 노래 경연 프로그램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조금 바쁜 정신없게 지내고 있습니다.
Q8, 앞으로 계획은?
지금 제가 올해 데뷔가 10주년이 돼가지고 많은 그린라이트 팬분들께서 10주년 행사를 하지 않냐 많이 물어보셔가지고 저는 개인적으로 오래 조용히 지내려고 했거든요.
그냥 넘어가려고 했는데 우리 팬클럽 여러분들께서 그냥 넘어갈 수 없다 하셔가지고 11월 5일에 10주년 기념 콘서트를 가질 계획을 갖고 있고요. 그거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Q9, 인생의 목표는?
인생의 목표는 사랑하는 가족들과 그리고 많은 팬분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게 그리고 더불어 살 수 있을 만큼 여유가 생기는 게 제 인생의 목표고요. 앞으로 죽을 때까지 노래를 포기하지 않고 여유 있게 노래할 수 있는 게 제 목표입니다.
Q10. 응원해주는 팬분과 뉴스패치 구독자 한마디 ?
우리 그린라이트(팬클럽) 가족분들 항상 제가 어디에 있든 항상 사랑해주시는 마음 너무 저도 잘 알고 있고 또 저 역시도 여러분을 사랑하는 마음 여러분도 잘 아실 거라고 생각하고요.
항상 변치 않는 그런 가수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그리고 더불어서 뉴스패치 구독자 분들 그리고 우리 팬분들도 뉴스패치 많이 사랑해주시고요. 구독 꼭 해주시고 더 사랑받는 뉴스패치가 되도록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인터뷰: 뉴스패치
기획, 촬영1 : 신재철 기자
편집, 촬영2 : 박동문 director
※ 장소제공: 한신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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