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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싱어송라이터 주은, 답다 ~ 포기하지 않는 긍정·도전의 수식어 대표가 되고 싶어요.~

뉴스패치 2023. 8. 25. 02:19

https://youtu.be/GAiXKuk5zkM

[ 뉴스패치 신재철 기자 ]

이번에 열린 수원 남문로데오거리 ‘스피커 페스티벌’ 1등 최우수상한 수원의 딸 ‘싱어송라이터 주은’은 출전 당시 공연 모습에서 강렬한 퍼포먼스로 대중들에게 존재감을 각인 시켰다.

 

‘싱어송라이터 주은’양은 털털한 성격과 주변인을 잘 챙기는 세심함 그리고 긍정적 밝은 에너지를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매력으로 대중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 싱어송라이터에서 블루칩이다. 싱어송라이터 주은을 만나 인터뷰로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 싱어송라이터 주은 [사진=ⓒ신재철 기자]

1Q.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상큼발랄 ‘싱어송라이터 주은’입니다.

 

안녕 ~

 

2Q. 수원 남문로데오거리 ‘스피커 페스티벌’ 1등 최우수상 받은 소감?

 

아무래도 제가 자칭 타칭 수원의 딸로서 좀 인정을 받은 것 같아서 기분이 좀 많이 좋았습니다.

 

3Q. ‘스피커 페스티벌’ 참가하기 위해 준비하는 과정에서 에피소드가 있을까요?

 

먼저는 제가 요즘 계속 대회에도 참가를 많이 하고 있고 공연들도 참 많이 하고 있었는데

딱 그 전날이 제가 대구 대회를 참여했던 날이었거든요.

 

근데 대구 대회를 끝나자마자 바로 수원 ‘스피커 페스티벌’ 이 무대에 오르게 됐어 가지고 몸이 조금 많이 아팠었는데 다행히 ‘스피커 페스티벌’ 여기 스텝분들이 이렇게 잘 챙겨주시고 잘 이렇게 분위기를 띄워 주셔서 잘 마무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4Q. '싱어송라이터'는 어떻게 꿈꾸었으며, 어떻게 시작 되었는지?

 

싱어송라이터 처음 시작하게 된 거는 제가 대학교를 들어가고 나서부터인데요.

 

제가 좀 마음에 응어리진 게 있는데, 이게 친구들이랑 이야기를 해도 풀리지가 않는 거예요.

 

그래서 이 느낌은 뭐지 왜 사람이 분명히 말을 했는데 마음의 응어리가 안 풀리지 이런 생각이 들었는데, 교수님께서 주은아~ “너는 음악 하는 사람이잖아 음악으로 한번 풀어 봐”라고 하셔가지고 그때부터 제 마음을 곡으로 쓰기 시작했는데 그때부터 저의 곡이 탄생하게 됐고 ‘싱어송라이터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5Q. 다양한 공연을 무대에서 섰을 때 가장 기억 남는 공연과 팬분은?

 

사실 가장 기억에 남는 팬분들은 제가 목포에 ‘뮤직플레이’라는 대회를 나간 적이 있었는데 정말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가서 공연을 한 거였어요.

 

대회이기도 해 가지고 좀 긴장감이 많이 있었는데 진짜 한 번도 뵌 적 없는 분인데 어떤 분이 제 플랜카드를 들고 주은 언니 1등 해주세요. 라고 써져 있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그거를 보고 와 정말 이렇게 멀리서도 응원을 해주시는 분들이 있구나 싶어 가지고 아직도 그때가 진짜 생생한 것 같습니다.

 

6Q. ‘싱어송라이터’ 직업에 보람을 느낌적은?

 

보람을 느낄 때는 저는 사실 제 노래가 많이 밝고 신나는 편인데 가사는 조금 우울할 수도 있거든요.

 

근데 그것을 좀 잘 알아봐 주시고 나도 사실 마음이 이렇게 힘들었었는데, 주은 언니 음악 풀어내는 것처럼 나도 이 슬픈 마음을 기쁜 마음으로 풀어내 볼 수 있어서 너무 고맙다. 라고 들었을 때가 확실히 음악 하는데, 이런 맛에 하는구나. 라는 것을 많이 느낍니다.

 

7Q. 곡을 창작하기 위해 어떤 것 까지 해봤는지?

 

창작의 고통이 생각보다 굉장히 힘든데요. 사실 창작의 고통보다 저는 더 힘들었던 것이 건강에 문제였거든요. 사람이 몸이 건강해야 머리도 잘 이렇게 돌아가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저희 집 앞에 있는 명산인 광교산을 매일 등산을 하면서 광교산 날다람쥐로서 이렇게 활동을 하면서 음악이 계속 만들어졌던 그러한 노력을 지금도 계속하고 있습니다.

 

8Q. 앞으로 도전하거나 꼭 이루고 싶은 것이 있다면?

 

저는 진짜 제일 해보고 싶은 것은 세계 여러 곳을 가면서 거기서 바로 버스킹을 해보고 싶거든요.

 

그 첫 시작이 몇 달 전에 갔었던 보라카이였어요.

 

그래서 보라카이에서 그 버스킹 했던 기억이 너무 좋아서 곧 또 몽골을 가게 되는데 몽골에서도 한번 버스킹을 해봐야겠다. 라는 생각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9Q. 10년 ~20년후에 ‘싱어송라이터 김주은’는 팬분들에게 어떻게 기억 되고 싶은지?

 

저는 김주은 답다 ~ 라는 이야기 듣는 걸 굉장히 좋아하는데, 시간이 계속 지나도 김주은 답게 사는게 저의 꿈입니다.

 

어떤 형용사나 수식어 필요 없이 그냥이 설명할 수 없는 느낌의 너 김주은 답게 사는구나.라는 말을 10년 20년 후에도 꼭 듣고 싶습니다.

▲ 싱어송라이터 주은 [사진=ⓒ신재철 기자]

Q. 김주은 답다~ 라는 것은 어떤 것을 표현할까요?

 

아무래도 포기하지 않는다. 도전을 아주 잘 한다. 이런 의미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10Q. ‘싱어송라이터 주은’의 공연이 보고 싶으면 어디서 확인해야할까요?

 

제가 보통 자주 올리는 거는 인스타나 유튜브에 자주 올리는데요.

 

아주 자세한 사항까지 보시려면 사실 유튜브 보다는 인스타를 찾아 주시는 게 조금 더 좋고요.

 

제가 좀 더 많은 분들을 초청하고 싶다면 유튜브에 항상 홍보 영상을 올리고 있으니까

 

제 유튜브도 구독~구독~미 해주시고요. 제 인스타도 팔로~팔로~미 해주세요.

 

11Q. 마지막으로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과 뉴스패치 구독자분들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수많은 싱어송라이터들 가운데에서 저를 특별히 찾아와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지금처럼 여러분들의 일상을 새롭게 아주 재밌게 바꿔 드릴 테니까

 

항상 저의 음악에 귀 기울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12Q. 앞으로 계획은?

 

앞으로 계획은 제가 사실 지금 음원 준비를 많이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제가 아직 들려드리지 못한 곡이 진짜 100곡정도 넘어요. 그래서 이거를 여러분들한테 빨리빨리 선물로 드리고 싶어서 음원이랑 뮤직비디오도 같이 준비 중이니까 많이많이 관심 가져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Q. 음원공개는 어디서 하나요?

 

유튜브로도 하고 인스타로도 제가 공지를 드릴 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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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뉴스패치

기획,  촬영 : 신재철 기자

촬영,  편집 : 박동문 direc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