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터뷰

[인터뷰]걸그룹 누나둘, '트로트 다비치'로 기억 되고 싶어요.

뉴스패치 2023. 7. 24. 00:13

https://youtu.be/XpqKlFpRaHI

[ 뉴스패치 신재철 기자 ]트로트에 미스코리아로 얼굴, 몸매, 인성에서 노래까지 모든 면에서 유명세를 낳았던 걸그룹 삼순이가 코로나가 끝나기 2023년에 리더 소란이 개인사정으로 빠진 가운데 누나둘(빛나,미경)로 재결성해 신곡 ‘뚜뚜아리’로 활동을 시작했다.

 

트로트계의 다비치가 되고 싶다는 누나둘(빛나,미경)를 만나 그동안의 근황과 새롭게 시작한 누나둘의 포부와 각오를 들어보는 인터뷰를 진행했다.

 

Q1,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희는 트로트걸그룹 누나둘입니다.

누나둘 하나 빛나입니다.

누나둘 둘 미경입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Q2. 많은 변화가 있던데요?

 

저희가 원래 ‘삼순이’(소란,미경,빛나)라고 3인조 걸그룹으로 활동 하다가요. 손들어 ‘꼼찍마’ 데뷔곡으로 활동하다가, 이제 그 중 멤버 두 명이 누나둘(빛나,미경)로 재결성 하게 되어 활동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이번 곡은 ‘뚜뚜와리’고요. 신곡 ‘뚜뚜아리’ 많이 사랑해 주세요.

 

 

Q3. ‘누나둘’의 대표곡 ‘뚜뚜아리’곡은 어떤 곡인가요?

 

저희 타이틀곡 ‘뚜뚜아리’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누구나 즐겨 부르고 즐길 수 있고 중독성 강하고 아주 쉬운 멜로디로 신나는 곡입니다.

 

 

Q4. 근황 및 쉬는 날은 어떻게?

 

코로나19 때문에 저희가 이제 3인조에서 2인조로 바뀌는 전환점에 시기여서 굉장히 저희도 힘들게 그 시기를 보냈는데요.

그때 충전을 해서 더욱 더 이제 사기를 북돋아 누나둘이 나오는 거라서 보시는 여러분들께서 더욱 더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는 그리고 쉬는 날은, 쉬는 날도 이제 행사가 워낙 많아서 그렇게 잘 쉬지는 못하지만 쉬면 가까운 동네에 살고 있어 저희 둘이 만나서 밥 먹기도 하고 매일 보지만 하루라도 안보면 허전 하더라구요.

 

미경님은 실내포장도 운영하고 있어서 가수생활이 비수기가 있다보니 이제 비수기 때를 대비해서 가게를 차려서 준비하고 일하고 있습니다.

 

 

Q5. 빛나님은 뮤지컬 배우에서 트로트 가수로 된 과정이 궁금합니다.

 

대학교에서 과고 뮤지컬 전공을 했고요 사실은 뮤지컬배우로 굉장히 꿈이 컸는데 뮤지컬 배우로 활동을 하다가 공연하다가 갑자기 이제 발라드 하시는 프로듀서님한테 캐스팅 됐다가 발라드를 부르다가 트로트 하시는 프로듀서님한테 캐스팅이 돼서 그렇게 시작을 하게 됐어요. 그래서 제가 특별히 트로트를 해야겠다라고 해서 시작한 것보다는 사실은 처음에는 우연한 기회로 접하게 됐다가 멤버들 만나고 너무 좋아서 눌러앉은 케이스이죠.

 

 

Q6.어떤 뮤지컬로 데뷔하신 건가요?

 

데뷔는 뮤지컬 선덕여왕이라고 그 드라마로 제작됐었던 것을 MBC에서 그대로 뮤지컬로 만들어서 한건데, 연습도,공연 전부MBC에서 진행했어요. 그때 당시 굉장히 크게 해서 연애대상인가.. 그런것고 저희가 축하공연도 했던 기억이 나네요.

 

 

Q7.미경님은 미인대회 입상도 하신걸로 알고 있는데. 미인대회나 출전 관련해서 에피소드?

 

저는 미인대회는 그렇게 많이 참가한건 아닌데 작년에 처음 나가고 올해 ‘한복모델대회’에서 결선 진출 했는데요.

 

에피소드는 제가 예전에 ‘머슬비키니대회’ 나갔을 때 몸을 만들어서 나가야 되는 대회이다 보니까 우리가 그때 한창 상승률이 좋을 때라 되게 바쁠 때였어요.

 

근데 대회는 임박했는데 식단 조절을 해야 되고 수분 조절을 해야 돼 가지고 공연이 그때 기억나는데, 완도를 갔을데 저희가 공연가면 약간의 힐링하고 행복한게 맛집 특산물 먹거나 맛집을 찾아가는거였는데 그때도 포털에 검색해서 맛집에 갔었죠.

 

저는(미경) 식당에가서도 식단 조절 때문에 먹지 못하느깐 그래서 혼자 차에서 내리지도 못하고 닭가슴살이랑 풋고추를 먹으면서 내가 이걸 왜 나간다 해가지고 울면서 차에서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근데 빛나가 미안해 하는거에요. 미경이 맛있거 먹는거 좋아하는데 하면서요.

 

저의 기억에는 그때가 에피소드죠. 그리고 대회에서 운 좋겠도 제가 5위로 입상을 했는데 멤버들이 그 과정을 다 봤잖아요. 그래서 저보다 더 좋아해주고 그랬던게 에피소드인가 같습니다. 너무 고생했고 그 고생은 다시 하지 못할 것 같은데 그때 왜 바디프로필을 안 찍었을까 후회가 가네요.

 

 

Q8. 동갑이라 좋은 점이나 단점은?

 

미경: 좋은 점은 진짜 너무 좋아요 서로 의지도 많이 되고 외롭지도 않고 마음도 잘 통하고 서로 배려를 많이 하니까 저희가 의지도 되게 많이 하고 일 가는게 그냥 좀 여행가는 느낌으로 하는거 같아요. 동갑이라 진짜 편하고 다른 사람들이 볼 때는 동갑이라 싸움도 많을 것이라 생각하세요. 친구이고 서로 많은 시간을 멤버로 있다 보니 이제는 친구이자 자매 느낌이어서 서로 섭섭한 것이 있으면 바로 풀기도 하고, 서로 속마음도 보일 수 있는 평생친구의 개념이겠죠.

 

단점을 꼭 말해야 한다면 제일 현실적인 얘기겠지만 출연료를 나누어 갖는 거 정도...이겠죠. 하지만 괞잖아요 저희는 정말 작은 것도 나누어 먹으니깐요.

 

 

Q9. 이럴 때 가수하길 잘했다고 느낀 적은?

 

빛나: 저 같은 경우는 제가 생각지도 못한 장소에서 저희 노래를 들었다고 연락이 올 때, 생각하지도 못했는데 너 TV에 나오더라 하면서 반가워서 연락을 받을 때 이럴 때 가수하길 잘 했다. 행사장 같은데 가면 많이 좋아해주시고 반갑게 맞아 주시니깐 그 때 보람도 느끼고 가수하길 잘했다 생각 드는 것 같아요.

 

Q10. 기억에 남는 팬분들과 행사 갔을 때 일화가 있다면?

 

저희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꼬기꼬기한 쌈지 돈을 저희무대 하고 있을 때 용돈 하라고 주시는 그럴 때가 기억에 남는 분들이 계시고요.

 

Q11. 그럼 그 수입도 매니저, 멤버 두 분 나누시나요?

 

네 ~ 저희가 착해요

 

 

Q12. 누나둘의 미경님의 귀여운 개인기가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한 번 부탁드릴께요?

 

미경: 장구: 예쁜누나다 ~ 배달앱 3종세트

 

Q13. 걸그룹 누나둘(빛나, 미경)어떻게 기억되고 싶은지?

 

저희의 목표중에 하나가 히트곡이 있는 가수거든요 히트곡과 함께 기억 되는 가수이고 그 곡이 이번 신곡 ‘뚜뚜아리’면 더 좋겠죠. 그리고 뚜뚜아리와 노래 잘하는 가수 친근감 있는 가수로 기억되면 더더욱 좋겠죠.

 

 

Q14. ‘뚜뚜아리’ 뮤직비디오 인트로는 정말 멋졌는데요. 이후에 갑자기 분위기는 왜 바꿨는지요?

 

저희 대표님이 다 연출 하셨고요 저희도 그렇게까지 갑자기 상반된 분위기로 나올 줄은 올랐어요.

 

-처음 장면이 걸크러쉬 장면이라서 이후 장면은 나이트 장면이나 좀 과격한 장면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장면을 예상했는데 너무 예상 밖이라 의외였어요.

 

트로트 정서상 보기 쉽고 이해하기 쉽게 보여줘야하기 때문에 그렇게 뮤비 스토리가 짜인 것 같아요.

 

 

15Q. 마지막으로 응원해주시는 팬분과 뉴스패치 구독자 분들께 한마디?

 

네 ~ 항상 열심히 하는 빛나랑 미경이구요.

 

저희 ‘걸그룹 누나둘’ 신곡 ‘뚜뚜아리’ 많이 사랑해 주시고, 뉴스패치 시청자 구독자 여러분들도 많은 구독과 사랑 애정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인터뷰: 뉴스패치

기획, 촬영1 : 신재철 기자

편집, 촬영2 : 박동문 direc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