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브라이트 ] 평택해양경찰서는 서정원 서장이 1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평택당진항 부근 해상을 비롯한 경기 남부 및 충남 북부 해상 치안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평택해경 50톤급 경비정이 탑승한 서정원 서장은 이날 평택당진항 부근 임해 주요 산업 시설과 제부도, 입파도, 국화도 등 해양 사고 다발 해역을 직접 점검했다. 서 서장은 이날 해상 치안 현장을 점검하면서 “평택당진항 부근 해역은 대형 화물선과 유조선, 화학물질 운반선 등이 항상 출입항하는 해상으로서 통항 선박에 대한 안전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며 “경비함정을 선박이 자주 통항하는 항로에 배치하고, 유관 기관과 협조 체제를 유지하여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연안해역 안전 사고가 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