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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소방서, 구급 유공자 표창 수여식 개최

안성소방서가 구급 활동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개인들을 치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13일 안성소방서 집무실에서 열린 '2024년 구급 유공' 표창장 수여식은 구급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한 이들의 노고를 인정하고 격려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두 명의 유공자가 주목을 받았다. 안성의료원 응급의학과 임득호 과장은 '24년도 구급품질향상 유공'으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임 과장은 구급 환자 관리 체계를 개선하고 응급 상황 대처 능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죽산119안전센터 소속 박범수 소방관은 '24년도 119구급활동 유공'으로 소방청장상을 받았다. 박 소방관은 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구급활동을 펼쳐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2030년까지 일자리 30만 개 창출”

고양특례시가 2030년까지 총 30만 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3일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각종 대형 개발사업을 통해 일자리 30만 개를 마련하고, 고양 순환교통체계 완성과 서울올림픽 유치 협력을 통해 고양을 역동적 도시로 리브랜딩하겠다”고 밝혔다. 이동환 시장은 “각종 택지개발로 주거 위주의 단편적 성장을 해 온 고양시는 경기침체 등 작은 충격에도 일상을 위협받고 있다”며 “스타벅스, 애플 등의 기업이 브랜드이미지를 쇄신하고 제품을 혁신해 세계적 기업 반열에 올라선 것처럼, 고양이 역동적인 도시, 선택받는 도시가 되기 위한 전면적 ‘도시 리브랜딩’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고양을 일자리, 문화, 교육 등 시민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는 정교한 다기능..

[뉴스]경제· 2025.01.13

[NP포토]모델 하지나. ‘러블리 하트’ (길쓸별봉사단)

지난해 12월 28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과 청년들을 위한 플리마켓 기부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가족돌봄청소년, 학대피해청소년, 자립준비청년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됐다. '길쓸별봉사단'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유명인사들과 기업들의 물품 기부, 그리고 후원사들의 금전적 지원이 더해져 그 의미를 더했다. 행사 당일에는 500명이 넘는 방문객이 함께했으며, 200명 이상의 기부 참여자들 덕분에 당초 목표했던 1천만 원의 기부금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날 행사 포토월에 '모델 하지나'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과 판매되지 않은 물품들은 성동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복지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