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사회문화

박경순 평택해경서장, 다중이용선박 방역 및 안전 점검

뉴스패치 2021. 8. 13. 09:50

8월 13일 오전 경기 화성시 궁평항 찾아 방역 현황 살펴

[ 데일리브라이트 = 신은성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는 박경순 서장이 8월 13일 오전 8시부터 경기도 화성시 궁평항을 찾아 다중이용선박 방역 및 안전 관리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화성시 궁평항과 인근 섬 지역을 운항하는 서해도선2호를 찾은 박경순 서장은 다중이용선박 사업자의 애로 사항을 듣고,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한 선박 방역 현황을 점검했다.

 

박 서장은 이어 궁평항 유도선 선착장을 찾아 다중이용선박의 손소독제 비치 상태, 마스크 착용, 체온 체크 등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재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박 서장은 “피서철을 맞아 섬 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감염 확산 방지와 안전 사고 예방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경기 남부와 섬 지역을 연결하는 유도선에서의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박 서장이 직접 점검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한편, 평택해양경찰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경기 남부 및 충남 북부 해역에서 운항하는 도선 9척, 유선 7척에 대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수칙 준수 △선박 및 관련 부대 시설 점검 △유도선 안전 교육 △비상 상황 대응 훈련 실시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