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소방서, 여름철 폭염기 위험물 안전관리 추진

[ 데일리브라이트 = 신은성 기자 ]

화성소방서(서장 김인겸)는 여름철 위험물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여름철 폭염기 위험물시설 안전관리』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여름철 평균기온이 지속 상승함에 따라 위험물 유증기 발생과 폭발 위험 대비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대책은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해 화성시 소재 918곳의 위험물 저장소, 취급소 등 위험물 처리시설에 대해 『폭염기 위험물 안전관리 당부』 서한문 발송을 통하여 안전관리 교육ㆍ홍보에 힘을 쓸 것이라 밝혔다.

 

또한 위험물 설치ㆍ변경 허가 시 유증기 발생 사고 사례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한긍현 재난예방과장은 “위험물 시설 관계자분들은 여름철 폭염기 관련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시 한 번 세심한 점검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