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사랑하겠어>, <혜화동>,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등 사랑받는 노래를 만들어온 싱어송라이터이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창기가 ‘마음의 상처 극복’이라는 주제의 강의로 평택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한다.
이번 강의는 다가오는 6월 29일 비전동에 위치한 청소년 카페 모모에서 개최되며, 경기도에서 주최하고, 평택시와 평택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경기도 문화의 날’ 프로그램 일환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김창기는 그룹 ‘동물원’ 출신으로 30년 넘게 노래를 부르고 있다. 현재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의 외래교수이자 ‘생각과 마음의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녀들과 잘 소통하는 법’, ‘좋은 부모의 역할’ 등 다양한 주제로 활발한 강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코로나 때문에 가장 힘든 사람이 엄마들이며, 지금은 음악보다 내 마음을 이해해줄 사람이 더 필요한 시대’라고 말한다. 이번 강의에서는 내 마음의 상처를 극복하는 방법을 6가지 단계로 설명하며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평택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강의로 시민들의 상처난 마음을 이해하고 극복할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매는 전화 또는 네이버 예약으로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전화(031-8053-351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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