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공간 난장판으로 만들고 ‘제 팬들이 주신 머그컵은 재떨이가 되어있고 가족사진은 바닥에 처박혀 “ 너무 가슴 아프다 ” [ 데일리브라이트 = 신재철 기자 ] 2019년 개봉한 영화 “기생충“ 같은 일이 현실에서 일어났다. 유튜버 겸 개인방송 BJ심심한은비는 새로운 콘텐츠 시작을 위해 거주하는 청주에서 서울로 올라와 생활하게 됐다. BJ심심한은비의 주장에 의하면 7월초 임대기간이 남아있어 새로운 세입자를 건물주에게 연결해주고 계약을 조건으로 우선 물건 보관 할 곳이 없으니 보관해달라는 부탁을 했다. 계약전이라 거주하면 안 된다는 약속과 함께 비번을 알려줬다. 하지만 BJ심심한은비 지난 23일 짐을 옮기기 위해 집에 들어가는 순간 온 몸이 멘붕에 얼음이 되고 말았다. 집안은 쓰레기장이 되어있었고 전신거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