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브라이트 = 신은성 기자 ] 가평 가을꽃 거리축제 사전무대로 기획한 G-SL Citizen 공연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9월 4일부터 18일까지 3주간 매주 토요일마다 총 24팀이 무대를 장식했다. 코로나19 방역 지침으로 인해 100% 사전예약으로 100명의 관람객만 신청 받아 운영하였으며 매 회 매진을 기록하였다. G-SL Citizen의 공연자는 아티스트이자 가평군민이라 더욱 뜻깊은 공연이었다. 최고령 참가자인 신길순(74세)씨는 첫 날 공연에서 멋진 아코디언 연주를 선보였으며, 최연소 참가자인 곽시현(16세)군은 수준급의 어쿠스틱 기타 연주로 공연의 마지막 날을 장식하였다. 지역 내 재능 있는 음악인 발굴에 목적을 두고 추진한 이 공연은 예상보다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받았다. 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