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5 9

가평군, 발라드 공연으로 2025년 첫 무대

가평군이 오는 25일 오후 7시 음악역1939 야외광장에서 2025년 첫 번째 '가평 Saturday 라이브(G-SL)'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감성 짙은 발라드로 구성되어 지역주민과 음악 애호가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매년 많은 사랑을 받아온 'G-SL' 공연의 2025년 첫 무대는 발라드의 감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봄밤의 힐링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번 무대에는 레전드 아이돌 출신의 리드보컬 김태우를 비롯해 파워풀한 소울 감성으로 유명한 알리가 출연한다. 또한 2인조 뮤지컬갈라쇼를 선보일 멜로보이스와 함께 가수 미지니, 선명까지 합류해 다채로운 음악적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입장은 가평군 내 소비를..

평택항만공사, 해양 환경 정화 활동 성료

경기평택항만공사가 평택항 인근 연안에서 '경기바다 함께해(海)' 해양 환경 정화 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깨끗한 경기 바다 조성을 위한 지역 협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정화 활동에는 경기평택항만공사 임직원들과 함께 김석구 사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구역별로 나뉘어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며 해양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실천했다. '경기바다 함께해(海)'는 경기도와 평택, 화성, 안산, 시흥, 김포 등 연안 5개 시, 그리고 도 산하 공공기관들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연안 환경 보전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쓰레기 수거 활동을 통해 도민들과 함께 깨끗한 해양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김석구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지속..

화성특례시, 연등 음악축제 개최

화성특례시가 오는 19일 정조효공원과 용주사 일대에서 '연등 음악축제'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불교 문화를 넘어 지역 대표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화성특례시 불교사암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대한불교조계종 용주사와 화성특례시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가족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 행사로, 체험 문화, 연등 행렬, 음악 공연 등 3부로 구성된다. 1부 체험 문화행사는 오후 3시부터 시작되며, 약 25개의 체험부스에서 다양한 전통문화 및 창의 체험 활동이 제공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캐릭터 연등 만들기, 소원등 전시, 등 터널 관람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행사장 일대는 연등 장엄물로 장식되어 봄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특히..

화성특례시서 한-태 여자배구 올스타전 6년 만에 부활 19~20일 개최

화성특례시에서 한국과 태국 여자배구 스타들의 화려한 축제가 6년 만에 부활한다.화성특례시체육회와 한국배구연맹, KBSN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2025 한국 태국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2017년부터 시작된 양국 여자배구 올스타 선수들의 친선 경기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2019년 대회 이후 중단됐던 행사다. 화성특례시 출범과 함께 재개되는 이번 대회는 양국 배구 교류의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회 일정에 따르면, 첫날인 19일에는 오후 1시부터 문화공연이 시작되며 오후 2시에 본 경기가 진행된다. 둘째 날인 20일에는 오후 5시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6시에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평택해경, 대마·양귀비 집중 단속 실시

평택해양경찰서가 대마 수확기와 양귀비 개화기를 맞아 관내 어촌 및 도서지역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마약류 단속에 나섰다. 우채명 서장이 이끄는 평택해경은 오는 7월 31일까지 대마와 양귀비 재배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마약류 공급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불법 유통 행위에 대한 엄중 처벌을 목표로 한다. 당국은 특히 은밀하게 재배되는 대마와 양귀비의 특성을 고려해 신고 활성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정보 제공자의 신원을 철저히 보장하고 신고보상금을 지급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이같이 설명했다. 평택해경은 또한 어선과 양식장에 근무하는 선원, 외국인산업연수생 등 해수산 종사 내·외국인의 마약류 투약 및 유통에 관한 첩보 수집에도 역량을 집..

신현녀 시의원, 대표발의 용인시 자원순환 조례 개정 가결

용인특례시의회가 지역 기반 순환경제 구축을 위한 법적 토대를 강화했다. 14일 열린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신현녀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자원순환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최종 가결됐다. 이번 조례 개정은 기존 '자원순환기본법'이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으로 전부개정됨에 따라 이루어진 후속 조치다. 개정안은 조례의 제명과 용어를 변경하고,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사업자, 국민들이 준수해야 할 기본원칙을 새롭게 정립했다. 개정 조례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지역 기반의 순환경제 구축에 관한 사항이 신설됐으며, 기존 '자원순환촉진위원회'의 명칭이 '순환경제촉진위원회'로 변경됐다. 이는 단순한 명칭 변경을 넘어 순환경제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반영..

[뉴스]정치 2025.04.15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월간 복지 사업'으로 행복한 직장 문화 조성 앞장

화성특례시가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 조직 내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한 특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4일 시청 구내식당에서는 '블랙데이'를 맞아 정명근 시장이 직접 배식 라인에 서서 직원들에게 짜장밥과 디저트를 제공하는 이색적인 장면이 연출됐다. 이번 행사는 화성특례시가 매월 진행하는 '월간 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직원들의 일상에 소소한 즐거움을 더하고 업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러한 복지 프로그램은 궁극적으로 시민들에게 제공되는 행정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화성특례시는 연초 '출근하고 싶은 직장 만들기'라는 목표 아래 월간 복지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매월 다양한 내부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난달에는 '봄맞이 데이'와 '꽃차 추첨..

화성특례시, '기억을 넘어 평화로, 희생을 넘어 희망으로' 주제로 15일 개최

화성특례시가 오는 15일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에서 제106주년 제암리·고주리 학살 순국선열 추모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억을 넘어 평화로, 희생을 넘어 희망으로'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일제강점기 최악의 민간인 학살 사건 중 하나로 기록된 비극을 기리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화성특례시는 매년 4월 15일 제암리와 고주리 일대에서 학살 희생자 29인을 추모하는 행사를 개최해왔다. 올해 추모제는 3부로 나뉘어 진행된다고 시 관계자가 밝혔다. 1부에서는 고주리 6인 순국묘역터(덕우공설묘지)와 제암리 23인 순국묘역을 차례로 참배하며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린다. 2부 본행사는 오후 3시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야외 잔디마당에서 거행된다. 본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추모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정명근 화성특례..

고양특례시의회, 공적심사위원회 출범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운남)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과 단체를 발굴하고 표창하기 위한 공적심사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했다. 의회는 지난 4월 14일 의장실에서 신임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공적심사위원회는 의회 발전에 기여하거나 의정활동에 적극 협조한 공적이 있는 인사, 또는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리증진, 화합에 기여한 기관 등에서 추천받은 대상자의 공적을 심의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고양시의회 표창 조례」에 따르면, 위원회는 총 7명 이내로 구성된다. 의회 부의장이 위원장을 맡고, 의회사무국장은 당연직 위원으로 참여한다. 나머지 위원은 의장이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중 4명과 시 소속 실국장 중 1명을 위촉하는 방식으로 선임된다. 이번 위원 위촉은 지난 4월 7일 제293회 임시회에서 ..

[뉴스]정치 2025.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