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수원시의 혁신적인 행정 서비스인 '새빛민원실'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핵심 역할을 하며 주목받고 있다.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베테랑 공무원들로 구성된 이 특별 부서는 복잡한 기업 민원을 효율적으로 처리하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카메라 모듈 외관검사기 분야 선두 기업인 시냅스이미징㈜은 수원 이전을 고려하며 새빛민원실을 방문했다. 베테랑 공무원들은 건축 관련 법규를 상세히 검토하여 기업에 맞춤형 안내를 제공했고, 이는 결국 시냅스이미징㈜의 수원 이전 결정으로 이어졌다. 수원시는 이 회사와 지난 12월 9일 민선 8기 10호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새빛민원실의 성과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산업용 세척기 제조 전문업체 이노크린㈜의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