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제·

수원시, 농업인 삶의 질 향상 위한 실용교육 실시

뉴스패치 2025. 2. 5. 22:57

수원시가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용교육을 실시하며 지역 농업 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5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벼농사 과정)'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는 농촌지도자수원시연합회 등 10개 농업인 단체 회장을 포함해 약 200여 명의 농업인이 참석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 자리에서 "농업혁명도시인 수원시의 농업인이라는 자긍심을 갖길 바란다"며 "수원시가 농업인들을 더 잘 모시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수원 쌀 '정다미'가 더 잘 팔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1월 16일부터 관내 농업인, 귀농·귀촌 희망자, 도시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2025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진행해왔다. 

 

이 교육은 '생활개선', '시설채소', '화훼' 등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날 진행된 '벼농사' 과정은 '밥맛 좋은 수원쌀 정다미 재배 기술'을 주제로 한 강의로 마무리되었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실용 교육이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겪는 기술적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또한 밥맛 좋은 수원쌀 '정다미' 생산에 적용할 수 있는 영농 기술을 습득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수원시가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앞으로 수원시의 농업 발전과 '정다미'의 브랜드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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