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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맥심 김은지X청아, 시골 농촌룩도 완벽 소화 “어디서든 감출 수 없는 섹시미”

뉴스패치 2024. 4. 1. 21:01

[ 뉴스패치 신재철 기자 ]

남성 매거진 맥심(MAXIM) 4월호에서 모델 김은지와 청아의 유쾌한 화보를 공개했다.

 

다가오는 4월 22일 ‘새마을의 날’을 맞아 기획된 이번 맥심 화보에서는 ‘2021 미스맥심 콘테스트(미맥콘)’ 우승자이자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김은지와 ‘2022 미스맥심 콘테스트(미맥콘)’에서 미모 하나로 모두를 놀라게 한 대구 미녀 청아가 그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오랜만에 맥심 촬영을 하게 된 소감을 묻는 담당 에디터의 질문에 청아는 “콘셉트를 처음 들었을 때 너무 충격이었다. 제가 사투리를 쓰고 촌스러운 구석이 있어 섭외가 됐다고 생각을 했다. 그런데 담당 에디터로부터 ‘우스꽝스럽고 망가져도 예쁠 수 있는 미스맥심을 섭외하게 됐다’라는 말을 듣고 오해가 싹 풀리게 됐다.”라고 말하며 콘셉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김은지와 청아는 이번 화보에서 엣지 있는 농촌 패션을 선보였다. 화려한 무늬의 티셔츠와 편안한 몸빼바지, 여기에 추억의 고무신까지 신으며 털털한 매력을 한껏 뽐냈고, 목이 늘어난 티셔츠 사이로 보이는 속옷 끈과 바지를 걷어 올려 드러낸 각선미로 맥심 모델다운 은근한 섹시미도 놓치지 않았다.

 

화보 속 그녀들은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움을 드러내며 밝고 유쾌한 성격으로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특히 이번 촬영 현장에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낸 모델 김은지의 반려견 ‘푸닝이’가 화보에 함께 등장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이에 김은지는 “담당 에디터의 요청으로 촬영장에 푸닝이가 함께 오게 됐다. 제 딸이 화보에 정식 데뷔하게 돼서 너무 기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로의 장점을 꼽자면?”이라는 질문에 김은지는 “청아 씨는 무엇보다도 얼굴이 맥심에서 보기 힘든 배우상이고 너무 예쁘다. 예쁜 사람끼리 모여서 화보가 잘 나온 것 같다.”라고 답했고, 같은 질문에 청아는 “은지 씨는 텐션은 말할 것도 없고 성격이 정말 좋다. 미스맥심 선배님과 함께 해서 믿고 갈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미스맥심 김은지와 청아의 유쾌한 화보를 담은 맥심 2024년 4월호는 현재 오프라인 서점과 맥심 홈페이지, 예스24, 알라딘, 교보문고 등 온라인 서점에서 절찬리에 판매 중이다. 맥심 4월호는 뮤지컬 배우 김호영과 유튜브 크리에이터 겸 BJ 감동란이 표지를 장식하며 대중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맥심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