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류익스체인지, 국내 NFT ART의 선두주자 Beyond Art NFT 소속 작가 사금(Sagum) 인터뷰

[ 데일리브라이트 ]국내 NFT 시장의 성장과 더불어 주목받고 있는 선두 기업 밸류익스체인지의 Beyond Art NFT가 NFT Art의 시장 활성화와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특히 그동안 실력에 비해 도외시되었던 작가들의 인지도 확장에 크게 힘써왔다는 점이 주요 장점으로 거론되고 있다. 이에 Beyond Art NFT 소속 대표 작가 사금(Sagum) 작가와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Q  “NFT 작가를 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NFT 작가를 하게 된 계기는 기존 파인 아트에만 존재할 수 있었던 유일성을 디지털 아트 또한 가질 수 있게 된다는 것이 흥미로워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나아가 NFT라는 시스템 자체를 이해하고 새로운 미술시장으로의 도약을 위해 NFT 작가로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Q “NFT 작품을 만들면서 느낀 소감이 있다면?

 

“NFT 작품을 만들며 느낀 소감은 "내 작품이 누군가가 구매하여 영위할 수 있는 하나의 작품으로써의 가치를 지니게 되었구나" 인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디지털 작업의 경우에는 그 판매와 거래가 원활하지 못하였고, 따라서 미술품으로써의 공감 및 영위의 경험이 아무래도 부족하였다고 생각해 아쉬운 부분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NFT 작품 판매를 통해 이러한 아쉬움을 충족하고 작가로서의 가치를 가지게 된 것 같아 너무나 기쁘고, 행복하게 작업하고 있습니다.”

 

Q “본인이 생각하는 본인의 대표 작품은 무엇인가요?

 

“제련”

 

Q “작품을 만드는데 있어 추구하는 것과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작품을 만듦으로써 추구하고자 하고 있는 것은 "제련과 해소"의 가치입니다. 저는 삶을 하나의 "제련"의 과정으로 분류하여, 살아가며 경험하고 느끼는 것, 그리고 그 속에서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들을 시각적으로 풀어내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제가 작업하고 있는 콜라주 아트라는 매체는 각각 다른 사진들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오브제를 해석하는 과정에서 여러 감정을 느끼고, 자신만의 이야기대로 풀어나갈 수 있는 매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러한 매력을 바탕으로 관객이 작품을 더 깊게 고찰할 수 있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대입해 새로운 해석과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는 것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Q “작가로서의 목표와 향후 계획을 알려주세요?

 

“작가로서의 목표는 "제련"이라는 아이덴티티를 중심으로 평생 꾸준히 작업을 하는 것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저는 삶을 하나의 제련의 과정으로 두고 있고, 그 제련의 과정은 하나의 온전한 "사람"으로서의 가치를 가지기 위함에 있습니다. 작업의 이유이자 삶을 영위하는 이 이유를 쭉 이어 나가고 풀리지 않는 질문들을 스스로 대답할 수 있을 때까지 고민하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또한 해당 디지털 아트 시장을 넘어 미술계에 "사금"이라는 작가로서 자취를 남기고 싶다는 욕심이 있습니다. 금까지는 형식에 갇혀 사람들이 제 작품을 찾아와 기를 바라며 활동을 했다면, 앞으로 프로젝트 맵핑 등의 다양한 방식과 디지털 아트를 융합한 예술을 통해 관객들에게 먼저 다가가 예술의 경험을 주는 작가로서 성장하고 싶습니다. ‘사금’이라는 작가로서 기억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는 것 또한 작가로서의 목표입니다.”

 

Q “그 외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제 작품은 어둡습니다. 알아보기 힘들지 모르며 때로는 일그러져 있기도 합니다. 그러나 어둠은 관철할수록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색이라고도 이야기합니다. 저는 작품에 스스로에게 던지는 문답을 표현하지만 이는 곧 사회 속의 각 개개인을 투영하기도 합니다. 작품을 바라보며 여러분들 개인의 이야기에 대입하며 여러분들만의 이야기와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밸류 익스체인지의 Beyond Art NFT는 앞으로도 실력 있는 작가를 발굴하여 국내외 NFT ART 시장의 확장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