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포토]이순신종합운동장서 '이서연 치어리더' 사전 이벤트로 관중 참여 유도

충남아산FC가 K리그2 경기를 앞두고 팬 친화적 행보를 본격화했다. 구단은 10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인천과의 하나은행 K리그2 2025 11라운드 홈경기에 앞서 관중들을 위한 특별 사전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산FC '치어리더 이서연' 이 메인 진행을 맡아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킥오프 전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은 경기 관람 외에도 추가적인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었다.

 

구단 관계자는 "홈경기를 찾아주시는 팬들에게 경기 외에도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사전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번 이벤트는 아산FC의 지역 밀착형 구단 전략의 일환으로 평가받고 있다. 축구 경기 자체를 넘어 지역 팬들과의 유대감 강화에 초점을 맞춘 행보로 분석된다.

구단 측은 향후에도 다양한 팬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관중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K리그2 구단들이 관중 유치를 위해 경기 외적 요소에도 투자를 확대하는 최근 추세와 맥을 같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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