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정치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교통안전시설 상시 점검반 발대식”참석

뉴스패치 2025. 3. 6. 19:46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지난 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교통안전시설 상시 점검반 발대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한국도로교통공단이 발표한 교통안전지수 분석에서 수원이 전국 지자체 중 최하위 등급을 받은 것을 계기로 마련됐다. 

 

이 발대식을 통해 교통안전시설 점검과 관리 체계의 변화를 알리려는 의도다.

 

점검반은 총 5개 반으로 구성되며, 유지관리 업체 전문가를 포함해 총 64명이 활동한다. 

 

▲교통안전표지 점검반에는 14명 ▲노면표시 점검반에는 16명 ▲교통신호기 점검반에는 12명 ▲시선유도봉 및 안전펜스 점검반에는 8명 ▲자전거도로 및 PM(Point of Maintenance) 점검반에는 14명이 배치되어 있다. 

 

이들은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교통안전시설물을 상시로 점검하고 보수하는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발대식에는 채명기 환경안전위원회 위원장, 김미경 의원, 김경례 의원, 이재준 수원시장, 한상배 안전교통국장, 그리고 수원시 경찰 관계자 및 상시 점검반 구성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상시 점검반의 운영 방향과 주요 역할을 논의하며 실행 의지를 다졌다.

 

채명기 위원장은 "이번 발대식을 기점으로 모든 관계 기관이 협력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수원의 환경을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환경안전위원회에서도 교통안전시설 관리 체계를 전환하고 실질적인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정책 마련과 예산 확보에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재은 기자  shinpress7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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