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패치 신재철 기자 ]
11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의 한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수원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14분경 수원시 영통구 소재의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발생 당시 매장 내에는 직원 3명과 손님 6명 등 총 9명이 있었으나, 모두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화재 신고를 접수한 즉시 지휘차를 포함한 13대의 소방차량과 40명의 소방인력을 현장에 급파했다. 신속한 출동과 체계적인 진화 작업으로 신고 접수 후 약 10분 만에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한 소방 관계자는 "초기 대응이 신속했고, 매장 내 인원들의 빠른 대피로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하기 위해 합동 조사를 진행 중이다. 조사 결과는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사건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와 119 신고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됐다. 소방당국은 시민들에게 화재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비상 상황 시 침착하게 대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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