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의 비주얼 모델 박근나, 맥심 5월호 화보에서 같이 공원 데이트하고 싶은 여친룩 뽐내… “가리니까 더 예쁘네!”

[ 뉴스패치 신재철 기자 ]

세계적인 남성지 맥심(MAXIM)이 모델 박근나의 화보를 공개했다.

 

맥심 5월호 박근나의 화보는 ‘미스맥심 소원성취 프로젝트’로 화보의 기획부터 스튜디오 선정, 스타일링까지 모델이 직접 준비하고 디렉팅 하는 맥심만의 특별 화보 시리즈다.

 

박근나는 2020년 미스맥심 콘테스트(미맥콘)에 지원, 자신만의 청순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며 등장해 콘테스트 1라운드에서 독자 투표 1위를 하는 등 맥심 독자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미스맥심이다.

공개된 화보 속 그녀의 모습은 그동안 맥심에서 보지 못했던, 미스맥심 박근나만이 갖고 있는 청량하고 청순한 매력을 담아냈다. 박근나가 지난 화보들을 통해 보여줬던 수영복이나 란제리 패션과는 달리, 이번 화보에서는 뭇남성들의 워너비 데이트 패션인 하얀색 원피스를 착용하고 시원한 바람을 맞는 모습이 단연 눈에 띈다. 여기에 하얀색 티셔츠와 짧은 기장의 청바지, 편안한 운동화 차림으로 한강 앞에 쪼그려 앉아 뒤를 돌아보는 여친룩의 정석인 모습도 인상적이다.

 

지금까지와는 색다른 모습을 선보이며 소원성취를 제대로 이룬 미스맥심 박근나는 “많이 가려서 독자들이 실망하진 않을까”라고 묻는 담당 에디터의 장난스러운 질문에 “그래도 숨길 수 없는 섹시함이 있죠. 맥심 독자분들은 다 알아보시지 않을까요?”라고 답했다.

 

이날 자신의 고백 성공률이 98%라고 밝힌 박근나는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를 통해 외로운 남자를 위한 연애 팁을 전해주기도 했다. 박근나는 “우선 여자 취향을 파악하는 게 먼저다. 여자가 좋아하는 걸 하면 누구랑 해도 일단 기분은 좋을 것 같다”라고 전했고, 여기에 “솔직 담백하게 생각하고 느끼는 걸 있는 그대로 말하는 남자가 좋다”라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미스맥심 박근나의 청량하고 청순한 데이트룩을 담은 다양한 화보들은 맥심 5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배신’이라는 통권 주제를 다룬 이번 맥심 5월호에서는 섹시 아이콘 김우현의 마지막 맥심 화보 외에도 ‘콩고 왕자’, ‘대한 흑인’으로 유명한 한국 예능계 블랙칩 조나단의 특별 표지 화보, 동명이인 미스맥심 ‘유진 3인방’의 깜직한 여돌 콘셉트 화보, 현존 가장 섹시한 웹툰 작가로 등단한 미스맥심 고아라의 만화방 화보 등 내로라하는 미녀들의 각양각색의 테마 화보는 물론, ‘배신’에 관한 다양한 필진들의 칼럼, 맥심 에디터의 섹스 칼럼 등 풍성한 기사를 담고 있다.

 

현재 2023년 맥심 5월호 ‘배신’ 편은 현재 온라인과 오프라인 서점에서 절찬리에 판매 중이다

[사진제공=맥심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