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컬링 여자 대표팀이 미국과 예선 5차전에 나선다.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대회 10일째인 오늘(14일)은 대한민국과 미국의 컬링 경기가 포문을 장식한다. 어제(13일), 중국과의 예선 4차전 경기에서 연장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중국에 아쉽게 패배한 팀 킴. 오늘(14일)은 오전에는 미국, 저녁에는 일본과 2연전을 펼치며 준결승 티켓을 두고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먼저 오전 10시부터는 미국과의 경기가 시작된다. 지금까지 5경기를 치른 미국은 3승 2패를 기록하고 있다. 과연 미국, 일본과 2연전을 치르는 대한민국의 팀 킴이 미국을 상대로 첫 경기부터 기분 좋은 승리를 거머쥘 수 있을지 관심이 뜨겁다. MBC는 오전 9시 30분부터 대한민국과 미국의 예선 5차전 경기를 신미성, 김민지 해설위원과 김정근 캐스터의 목소리로 생중계한다.
이어 봅슬레이 여자 1인승의 김유란은 3, 4차 시기에 나선다. 어제 1, 2차 시기에서 김유란은 20명의 선수 중 18위에 올랐다. 이번 베이징 겨울올림픽에서 신설된 종목이기도 한 봅슬레이 여자 1인승 경기에서 김유란이 마지막까지 멋진 레이스를 완주할 수 있을지, 그 아름다운 도전을 MBC가 전정린 해설위원과 정용검 캐스터와 함께 중계할 예정이다,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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