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브라이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민주, 수원2)은 6일 일본군 성노예 피해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시민단체 대표들과 함께 지방정부 차원에서 일본군 성노예 피해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들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자리에는 배상과 교육을 위한 위안부 행동(CARE) 김현정 대표, 풍경세계문화협회 이은희 대표, 수원평화나비 상임대표 이주현 목사가 참석하여 그동안의 활동을 소개하고 지방정부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을 제언했다. 김현정 대표는 미국 로스엔젤레스(LA)를 기반으로 활동하면서 지난 2월 마크 램지어 교수 허위 논문과 관련하여 재미교포 교수들과 함께 규탄문을 작성하고 전 세계 교수 3천여 명으로부터 공감과 지지를 얻었다. 5월에는 미국 UCLA에 일본군 성노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