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브라이트 = 신은성 기자 ] 안성시는 2021년 7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지가의 적정 여부 등에 대한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이달 25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검증 대상은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3902필지이다. 시는 검증에 앞서 대상 토지 특성에 대해 현지 조사하고 지가 산정을 완료했다. 검증은 개별공시지가의 균형 유지 및 적정성 확보를 위해 감정평가사가 비교표준지선정의 적정성,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적정가격을 제시한다. 검증이 완료된 토지에 대해서는 오는 9월 1일부터 9월 23일까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의견이 접수된 토지는 특정 등의 재조사, 감정평가사의 재검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