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브라이트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10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 동안 경기 남부 및 충남 북부 해상에서 해양사고 8건이 발생하여 총 33명을 구조했다고 4일 밝혔다. 평택해양경찰서는 이 기간 동안 해상에서 각종 고장으로 표류 및 좌초*됐던 보트와 요트 6척을 구조하고, 섬과 선박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2명을 안전하게 이송했다. 고장 표류 보트, 좌초 보트 구조 평택해양경찰서는 10월 2일 오후 12시 27분쯤 충남 서산시 황금산 서쪽 약 180미터 해상에서 8명이 탄 모터보트가 스크루 고장으로 표류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연안구조정과 민간해양구조선을 보내 오후 1시쯤 구조했다. 같은 날 오후 3시 18분쯤에는 충남 당진시 왜목항 북동쪽 약 1.1킬로미터 해상에서 1명이 탑승한 고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