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사회문화

수원특례시, 정조대왕 능행차, 무형유산 추진

뉴스패치 2025. 3. 6. 19:55

수원시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조대왕 능행차의 무형유산화 의미와 전략'을 주제로 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 포럼은 정조대왕 능행차를 무형문화유산으로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포럼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학계 전문가, 관련기관 및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정조대왕 능행차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조명했다

 

기조발제는 이은하 국가유산정책연구원 원장이 맡아 정조대왕 능행차의 문화유산으로서의 의미와 보전 전략을 발표했다

 

이재준 시장은 패널토론 좌장을 맡아 참가자들과 함께 무형유산화 추진 방향과 실천 전략을 논의했다.

 

수원시는 이번 포럼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반영해 정조대왕 능행차를 단순한 역사 재현 행사를 넘어, 무형문화유산으로서 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문화 콘텐츠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재준 시장은 "정조대왕 능행차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 행사로 이를 무형유산으로 계승하는 것은 중요한 과제"라며 "학계와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관련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앞으로도 '정조대왕 능행차 무형유산화'에 관한 연구와 정책 논의를 지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