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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조미자 도의원, “거리로 나온 예술 사업, 지역주민 접근성 높일 것”

뉴스패치 2023. 12. 11. 21:33

[ 뉴스패치 신재철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3)은 지난 8일 경기아트센터가 개최한 ‘거리로 나온 예술’ 간담회에 참석해 현장의 목소 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미자 의원과 경기아트센터 관 계자, 사업에 참여한 예술가 170여 명이 참석했다. ‘거리로 나온 예술’ 사업은 경기도 내 예술인 및 단체를 공모로 선정하여 도 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지역의 공간을 찾아 공연·전시 등을 선보이는 것으로 전문 예술단체뿐만 아니라 생활예술동아리 등이 예술을 누 리고 만드는 생활 예술인들에게도 공연의 기회를 확대해 왔다.

 

참석자들은 올해 거리로 나온 예술 사업의 성과와 한계를 분석하고, 이를 바 탕으로 내년 사업의 개선점을 논의했다. 강윤주 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교수와 경기아트센터 김기현 정 책사업팀장은 기조연설과 사업결과 보고를 통해 ‘거리로 나온 예술’ 사업이 1,143개의 거리공연과 591개의 방문공연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쉽고 편하게 예술을 누렸다고 의견을 밝혔다.

 

조미자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거리로 나온 예술 사업은 지역주민들에게 예 술을 일상 가까이에서 접근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사 업”이라며 “거리로 나온 예술 사업을 지속되도록 개선하여 내년에도 도민들 이 가까운 곳에서 쉽게 문화예술을 누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