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정치

김상회 수원시장 예비후보, ‘수원을 수원답게’ 공약 릴레이 두 번째 행보

뉴스패치 2022. 4. 7. 15:28

[ 데일리브라이트 = 신재철 기자 ]“시내버스는 수원 어디에서나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현재 상황은 이용객이 많은 곳으로만 노선이 집중되기 때문에 불편을 호소하는 시민들이 많습니다. 시내버스 완전공영제를 통해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겠습니다.”

 

김상회 수원시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전 청와대 행정관)가 4월 7일 수원역 버스정류장에서 ‘시내버스 완전공영제’ 피켓 퍼포먼스를 통해 ‘수원을 수원답게’ 공약릴레이 ‘두 번째 행보를 이어갔다.

 

수원특례시민들의 편리한 이동권 확보 뿐 아니라 버스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서 시내버스 완전공영제는 꼭 추진해야할 과제라는 김상회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코로나 펜데믹 상황이 지속되면서 이용객 감소로 노선이 축소되거나 배차 간격이 길어지면서 겪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이라고 밝혔다.

 

또한 수원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버스종사자들의 처우가 개선되어야 서비스의 질도 높아지고 시민들의 만족도가 커지는 만큼 수원특례시민 모두를 위해서 시내버스 완전공영제는 반드시 실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상회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또 서울이나 인근 도시로 출퇴근하는 수원시민들이 빠르고 더 편리하게 전철과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영통역과 화서역 등에 복합환승센터 건립을 조기 추진할 계획도 세웠다.

 

이는 수원의 장점인 사통팔달 교통망이라는 하드웨어 활용도를 더 높이기 위해 소프트웨어를 강화하는 것으로, 대중교통 이용을 증대시킬 뿐 아니라 탄소중립도시로 가는 하나의 교두보 역할까지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상회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문재인 대통령을 보필해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자치발전비서관실 행정관’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특별보좌관, 수원특례시발전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안룡초등학교, 수원중학교, 수원공업고등학교 건축과, 서울신학대 신학과를 졸업했으며, 경기대 일반대학원 행정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한국민예총 수원지부장, 원천천물사랑시민모임 대표, 경기국제인형극제 집행위원장·총감독, 녹색자치경기연대 상임대표 등 거쳐 2010년 경기도의회 의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정책실장, 제19대 대선 경기도국민주권선대위 전략기획실장, 제20대 대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대위 선거대책본부 공동부본부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