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경기도 가평군 가평소방서 청평119지역대 언제부터 훼손되어 방치되었는지 모른체 계양된 태극기와 경기도기가 바람에 날리고 있다.
인천과 강원도를 잇는 가평군 46번 국도 경춘로는 청평119지역대 게양된 태극기 및 경기도기가 훼손된 채 방치돼 보는 이들을 당혹스럽게 하고 있다.
가평군에 살고 있는 김 아무개 씨는 서울로 출퇴근을 하면서 차량정체로 청평119지역대 우연히 날리고 있는 국기게양대를 쳐다보고 이상한 점을 느껴다.
날리고 있는 국기와 경기도기가 끝쪽이 청바지 워싱을 한 것처럼 너덜너덜하게 훼손된 모습에 보고 분통을 터뜨렸다.
훼손된 태극기가 게양된 지역은 하루에도 수십 명의 차량과 유동인구가 있는 곳으로 인천과 강원도를 이어주는 길목이며 외지에서 가평군을 들어오려면 지나야 하는 곳 이기도 하다.
일부 가평군민은 국가의 얼굴이자 상징인 태극기에 관리에 부실하게 관리된 점에 대해 문제를 질책하기도 했다.
올해는 제76주년 광복절 맞아 많은 자치단체에서 “나라 사랑 태극기 운동” 하기도 했다.
잇단 소방서 태극기 관리 소홀에 대해 경기도에서도 철저하게 관리책임을 다 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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