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대회 12일차> 한일전 완승의 기운 그대로 이어간다... 컬링 팀 킴, 예선 7차전 출격! 4연속 올림픽 출전의 마지막 레이스... 알파인 스키 정동현 출전!
대한민국 컬링 여자 대표팀과 알파인 스키의 정동현이 아름다운 도전을 이어간다.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대회 12일차인 오늘(16일), 대한민국의 컬링 대표팀 팀 킴이 4강행 출전 티켓을 따내기 위한 예선 7차전 경기에 돌입한다. 이번 상대는 6승 1패의 기록으로 단독 1위에 올라있는 스위스. 만만치 않은 상대 스위스와 맞대결을 앞두고 있는 대한민국의 팀 킴은 일본을 상대로 완승을 거두며 만끽한 승리의 기운을 바탕으로 또 한 번 완벽한 샷을 노리고 있다. 특히 4강행에 안착하기 위해선 이번 스위스와의 경기에서 1승을 추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상황. 따라서 팀 킴 역시 승리를 향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는 후문이다. 오전 9시 30분부터 MBC에서 생중계되는 대한민국 팀 킴의 경기는 신미성, 김민지 해설위원과 김정근 캐스터가 나서 정확한 전력 분석과 함께 컬링의 매력을 한층 극대화 시킨 해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저녁 9시부터는 대한민국과 덴마크의 예선 8차전 경기가 생중계된다.
이어 오후 2시 30분부터는 대한민국 알파인 스키의 간판인 정동현이 출전하는 알파인 스키 남자 회전 경기가 허승욱 해설위원과 이휘준 캐스터의 목소리로 MBC에서 생중계된다. 이번 베이징 겨울올림픽은 정동현의 4번째 올림픽 무대. 지난 알파인 스키 대회전에서는 폭설로 인해 완주하지 못했던 정동현. 오늘 열리는 경기에서 아름다운 레이스 완주와 함께 4번째 올림픽 무대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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